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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미성년자 사상도덕건설 사업의 새로운 도약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11.29일 21:12
근년래 연길시 각 부문은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하고 여러가지 조치들을 병행하여 미성년자 사상도덕건설 사업을 전면적으로 강화, 개진해 오면서 풍성한 성과들을 거두었다.

11월 20일, 북경에서 열린 전국 정신문명건설 표창대회에서 연길시는 제6기 ‘전국 미성년자 사상도덕건설 사업 선진도시’ 칭호를 수여받았다.



중앙소학교 특색 과목인 례절교육 수업을 받고 있는 1학년 학생들.

‘제2기 전국 문명교정’ 영예 중앙소학교, 미성년자 사상도덕건설 사업 착실히

전국문명건설 표창대회에서 ‘제2기 전국 문명교정’ 영예를 따낸 연길시 중앙소학교 역시 줄곧 미성년자 사상도덕건설 사업에 깊은 중시를 돌리면서 “인생의 첫 단추를 잘 채우는” 주제교육을 적극 전개해 왔으며 아침 노래부르기(晨唱), 국기게양식, 입대의식, 당기전달 등 교육활동들을 통해 학생들의 애국주의 리상과 신념을 제고하는 데 앞장 섰다.

또 열독을 발전 경로로 삼아 고전 랑독, 이야기 콩클대회, 독서왕 선발, 왕중왕 쟁탈전, 시가 랑송 등 일련의 독서 활동들을 폭넓게 개최하여 서향 교정(书香校园) 구축에 열과 성을 쏟았다.



중앙소학교의 열렬한 과당수업 열기.



복도 벽면에는 각 학년별 학생들의 독서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독서량 조사판이 붙어있다.

또한 교수청사 내에 칠색 문화 전시홀, 학교력사관, 교정 민속청, 생활체험실 등 문화실천 기지를 건설하여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플래트홈을 제공해 줄 뿐만 아니라 실천활동과 소선대 활동의 중요한 진지로 거듭나고 있다.



중앙소학교 홍색교육 활동.

중앙소학교 교수청사에 들어서면 복도의 여러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주제별 전시를 통해서, 학생들의 례의 바른 언행을 통해서 교정 곳곳에서 중앙소학교가 사상도덕건설 사업에 얼마나 공을 들이는지 력력히 보아낼 수 있다.

소개에 의하면 중앙소학교에서는 례절교육을 학교의 특색 과목으로 지정하고 수업 과목으로 편성한 지 근 7년이 된다고 했다. 특히 교제 례절, 식사 례절, 교우 례절 등 각 학년별 가르치는 내용이 다 다르다는 게 특점, 1학년 신입생들이 학교에 입학해 제일 먼저 받는 교육이 례절교육이라고 뒤이어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근련래 중앙소학교는 선후로 ‘전국 민족단결 모범집체’, ‘전국 교육계통 선진집체’, ‘전국 미성년자 사상도덕건설 사업 선진단위’, ‘전국 민족단결진보 건설사업 시범학교’ 등 영예를 따냈다.

연길시청소년활동중심, “교외 교육은 미성년자 사상도덕 건설에서 독특한 우세가...”



1층에서 소년궁의 구조와 역할을 료해할 수 있다.

학교 범위에서의 사상도덕건설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연길시는 또 학교 밖 장소에서의 인재양성 기능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있는 바 근 3억원을 투입하여 소년궁, 기지학교 두개 덕육교육 기지를 건설했다. 그중 소년궁의 건축면적은 3만 2,000 평방메터에 달하며 오락관, 국학관, 종합체육관, 훈련홀 및 각 전공 교실을 54개 갖추고 있다. 6종류의 60여개 과목을 개발했으며 전문교육 훈련을 350여차례 진행하기도 했다. 소년궁은 3,000여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규모를 자랑하면서 건설규모와 현대화 정도가 전 성에서도 앞자리를 차지한다.



소년궁 민요교원들이 기본공 연습을 하고 있다.

연길시청소년활동중심 김명옥 주임은 “학교 외 교육은 미성년자 사상도덕 건설에서 독특한 우세를 갖고 있기에 소년궁은 학교 외 교육의 주요 진지로서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 과학기술, 예술, 체육 등 전문 강습을 전개하면서 사상도덕 건설의 내용을 그 속에 녹여내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에 “해마다 7대 류형 100 여차의 활동을 진행하는데 전 연길시 4만여명의 미성년자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천에 물감들이기 체험을 선보이고 있는 교원.

연길시, 전국 문명도시 건설 계기로 미성년자 사상도덕건설 사업 더욱 높은 수준으로

이 밖에도 연길시는 전국 문명도시 건설을 계기로 전 연길시 각 중소학교들을 대상한 문명교정 건설 활동을 광범위하게 전개하게 되는가 하면 ‘우리의 명절’, ‘동심은 당을 향해(童心向党)’, ‘국기에 대한 경례’ 등 주제교육 실천활동들도 깊이 있게 펼치게 된다.

아울러 ‘새시대 연길 좋은 소년’ 평의활동을 지속적으로 잘 해내면서 “핵심가치관을 실천하고 시대의 신인으로 되자.”를 연길시 각 교정의 주선률로 떠오르도록 이끈다.

뿐더러 애국주의 교육기지, 홍색 교육기지, 소년궁, 기지학교 등 덕육교육 기지에 의탁하여 사회주의 핵심가치관 교육, 애국주의 교육, 우수한 전통문화 교육, 생태문명 교육을 대대적으로 전개함으로써 미성년자들로 하여금 어려서부터 조국을 사랑하고 고향을 사랑하며 교정을 사랑하는 애국심을 심어주는 데 진력하게 된다.

연길시당위 선전부 부부장 김해성은 “앞으로도 연길시는 계속하여 덕을 쌓고 인재를 양성하는 근본임무를 견지하면서 애국주의 교육, 리상신념 교육, 사회주의 핵심가치관 등 방면의 교육을 심화한다”고 강조하면서 전 연길시의 미성년자 사상도덕건설 사업을 더욱 수준 높은, 한 단계 더 높이 올라갈 수 있게끔 추진한다고 밝혔다.

/길림신문 김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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