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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아세안박람회서 한 습근평 축사 어떤 선명한 정보를 전했는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11.30일 10:30
중국―아세안박람회서 한 습근평 축사 어떤 선명한 정보를 전했는가?11월 27일 오전, 습근평 주석은 제17회 중국― 아세안박람회(东盟博览会)와 중국―아세안상무투자정상회 개막식에서 축사를 했다. 이는 습근평 주석이 북경써비스무역교역회와 상해수입박람회에 이어 재차 중대한 국제전시회에 참석한 것이다. 이는 어떤 행사일가? 습근평 주석의 축사는 어떤 선명한 정보를 전달했을가?

중국― 아세안박람회

코로나 19의 역정속에서 새로운 생기 발산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원래 올해 9월에 열리기로 한 아세안박람회가 11월 27일―30일에 열기로 연장했다. 비록 코로나 19의 충격을 받았지만 아세안박람회는 역세 상승해 규격이 높고 형식이 새로운 한차례 아세안박람회로 되였다.



 ▲ 제17회 중국―아세안박람회가 광서 남녕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열렸다.

규격이 높다는 것은 습근평 주석이 아세안박람회에서 축사를 발표했기 때문이다. 이외 라오스 총리 통룬, 캄보쟈 수상 훈센, 인도네시아 대통령 조코, 먄마 대통령 우윈민, 필리핀 대통령 두테르테 등 아세안 국가 지도자들이 잇달아 영상으로 축사를 보냈다.

 



▲ 먼저 치른 16회 아세안박람회까지 도합 83명의 중외 지도자, 3,300여명의 부장급 귀빈이 출석하고 83.2만명 상인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사진은 라오스 총리 통룬이 개막식에서 영상 축사를 발표하고 있는 장면이다. / 중국―아세안박람회 공식사이트에서

 

이번 전시회는 처음으로 온,오프라인을 결합시킨 전시회였다.  실체 전시 면적은 10.4만 평방메터이고 부스 총수는 5,400개였다. 또한 클라우드 전시 참가 기업도 1,500여개 된다. ‘온,오프라인’ 전시 형식은 시간과 공간 제한을 타파했으며 신형 소비를 촉진했다.



▲ 2007년부터 아세안박람회는 주제국 기제를 내놨는데 아세안국가 이름의 영문 첫 자모 순서에 따라 매회에 한개 아세안국가에서 주제국을 담임하기로 하고 본국의 풍채와 상업기회를 전시하기로 했다. 올해의 주제국은 라오스로서 사진은 비엔티안(万象)의 표지성 건축물 파탓루앙이다.  

 

올해는 또 중국―아세안자유무역구를 건설한 지 10돐이 되는 해로서 이번 아세안박람회는 중국―아세안 다 분야 협력을 위한 ‘더하기’의 한해이기도 하다. 처음으로 광동―향항―오문 대만구협력전시구를 설치했으며 처음으로 중국(광서)자유무역실험구를 전반적으로 전시했으며 처음으로 국제문호항 전시구를 설치했으며 처음으로 공공방역과 위생 전시구를 설치했다.

중국―아세안자유무역구가 건설돼서부터 10년 사이에 쌍방 경제무역 관계를 ‘황금의 10년’이라고 말할 수 있다. 올해 앞 3분기 중국과 아세안의 무역액은 4,818억딸라로서 지난해 동기 대비 5% 성장했으며 아세안은 처음으로 중국의 최대 무역파트너로 되였다.

 



▲ 아세안을 향한 중국의 문호항(门户港)인 광서 북부만항은 이미 28갈래 대외무역 항선을 개척했다.

 

‘더 밀접한 중국―아세안 운명 공동체 구축’

중국 ―아세안박람회와 중국―아세안상업역투자정상회는 2004년에 첫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후로 올해가 벌써 17회를 맞게 되였다. 2012년 9월, 당시 국가 부주석으로 있은 습근평은 제9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그는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아세안박람회와 상무투자정상회는 중국이 아세안 10개 국과 건설한 경제무역 등 여러 분야의 효률적인 협력의 대 플래트홈일 뿐만 아니라 중국―아세안자유무역구 건설의 부스터(助推器)이기도 하다.

올해의 개막식 축사에서 습근평 주석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중국―아세안박람회, 중국―아세안상무투자정상회는 지역경제 일체화를 추진하는 실무적인 플래트홈이다.

 




▲ 사진은 말레이시아 모 두리언(榴莲)가공공장이다. 공장에서는 전자상거래 플래트홈을 통해 중국에 두리언을 팔고 있다.

2013년 10월, 습근평이 중국 국가 주석으로 된 후 처음 동남아국가를 방문할 때 습근평 주석은〈중국―아세안 운명공동체를 손 잡고 건설하자〉는 제목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연설을 했다.

올해 개막식 축사에서 습근평 주석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7년래 중국―아세안과의 관계는 아태지역 협력중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가장 활력적인 모범으로 되였으며 인류운명 공동체 구축을 추진하는 데서 생동한 사례로 되였다. 그는 “중국은 아세안과 함께 더 밀접한 중국―아세안 운명 공동체를 건설할 의향이 있다.”고 제기했다.

2013년 10월, 동남아를 처음 방문한 후의 습근평 주석은 새 중국이 성립된 후의 첫 주변 외교사업 좌담회를 소집, 사회했다. 회의에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 나라 주변 외교의 기본방침은 이웃나라와 선린관계, 동반자 관계를 견지하며 이웃나라와 화목하고 편안하며 함께 부유해지는 것을 견지하며 친(亲), 성(诚), 혜(惠),용(容)의 리념을 두드러지게 구현하는 것이다.”

올해 갑자기 발생한 코로 나19로 중국과 아세안은 서로 도와주고 함께 난관을 이겨냈는바 중국―아세안 운명 공동체를 구축하는 생동한 화면이 그려졌다.

 



▲ 올해 3월, 중국 캄보쟈지원 전문가소조가 캄보쟈 프놈뻰에 도착, 방역물자를 기증했다.

‘해상 실크로드’로부터 ‘디지털 실크로드까지’

이번 아세안박람회의 주제는 ‘일대일로를 공동 건설하고 디지털경제를 공동 흥행시킨다’이다. 11월 27일에 습근평 주석이 발표한 축사에서 4가지 창의를 제기했다. 이중에는 전략적인 상호 신임을 승격시키고 발전계획 접목을 깊이 있게 진행하며 과학기술 혁신을 승화시키고 디지털 경제협력을 깊이 있게 진행하는 것이 포괄되여있다.

발전계획을 깊이 있게 접목시키는 것을 중점으로 했다. 바로 중국의 ‘일대일로’ 창의와 ‘아세안 상호련결 상호소통의 총체적 계획 2025’와의 접목, 협력이다. 바로 2013년 10월 처음 인도네시아를 방문했을 때 습근평 주석은 아세안나라와 해양협력 동반자관계를 잘 발전시키며 21세기 ‘해상 실크로드’를 공동 구축할 의향이 있다고 제기했던 바 있었다. 이에 앞서 습근평 주석은 처음으로 중앙아시아를 방문할 때 실크로드 경제벨트를 건설할 것을 제의했는데 완전한 ‘일대일로’ 구상을 구성했다.

 



▲ 올해 아세안박람회 ‘일대일로’ 국가전시관에서 인도네시아 커피를 전시하고 있다.

2017년 5월, 습주석은 ‘일대일로’ 국제협력정상포럼 개막식에서 다음과 같이 제기했다. 우리는 혁신 구동 발전을 견지하고 디지털경제, 인공지능, 나노기술, 량자컴퓨터 등 전연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며 빅데이터, 클라우드컴퓨팅, 지혜도시 건설을 추진하며 21세기의 디지털 실크로드를 련결시킬 것을 제의했다. 최근 년간 디지털경제는 날따라 전세계 미래 발전방향으로 되고 있다. 코로나 19가 발생한 후 ‘디지털경제’ 는 더욱 열띤 단어로 되고 있다. 이번 달에 열린 여러 중대한 다자간 외교활동에서 ‘디지털경제’가 빈번하게 언급되였다. 11월 22일, 습주석은 APEC 제27차 지도자 비정식회의에서 한 연설에서 ‘디지털경제 잠재력을 방출해야 한다’고 명확히 표시했다.

 



▲ 11월 25일, 중국―아세안정보항 디지털실크로드산업협력세미나가 남녕에서 열렸다. ‘디지털 집결 실크로드, 지능 련합 미래’를 주제로 했다.

올해는 중국―아세안 디지털경제 협력의 해이다. 27일에 있은 축사에서 습근평 주석은 다음과 같이 표시하였다. 중국은 아세안 각국과 손 잡고 협력하여 새로운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변혁의 기회를 잡을 의향이 있으며 디지털 상호련결과 상호소통을 추진하고 ‘디지털 실크로드’ 를 구축할 의향이 있다.

오래된 해상 실크로드로부터 현대의 디지털 실크로드에 이르기까지 중국―아세안 협력은 더욱 광활한 블루오션(蓝海)이 나타날 것이다.



▲ 균자(钧瓷) ‘태화존(泰和尊)’ 이 2020년 중국―아세안박람회의 국가간 주고 받는 선물로 선정, ‘태화존’의 조형은 중국 전통의 청동선물존을 거울로 삼고 천지를 경건히 하고 팔방 래빈을 존경한다는 뜻을 나타내 중국의 전통을 대표한다.  

 

다음단계의 ‘황금 10’년을 어떻게 개척하는가?

더욱 밀접한 중국―아세안 운명 공동체를 어떻게 구축하는가? 다음 단계의 ‘황금 10년’을 어떻게 개척하는가? 습근평 주석은 경제무역협력을 승격시키고 지역경제의 전면 재개를 다그치며 방역협력을 승격시키고 공공위생능력 건설을 강화할 것을 제의했다.

습주석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은 아세안 각국과의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으며 중국―아세안자유무역구를 전면적으로 구축한 이 10년을 기회로 삼아 중국―아세안자유무역 협정을 가일층 잘 실시할 것이다. 중국은 ‘지역 전면 경제동반자관계 협정’ 체결을 환영하며 조속히 효력을 발생하기를 희망한다.



▲ 중국(광서)자유무역실험구는 중국―아세안 개방협력의 새로운 고지이다.

8년간의 담판을 거쳐 지역 전면 경제동반자관계 협정 (RCEP)이 올해 11월 15일에 정식으로 체결되면서 세계적으로 가장 큰 자유무역구가 탄생했다. 여기에는 아세안과 중일한 등 경제체가 포괄되여있다. 협정이 발효된 후 지역내 90% 이상의 상품무역은 령관세를 실현하게 된다.

습근평 주석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표시하였다. 중국은 아세안과 함께 공공위생 분야에서 정책적인 대화를 하고 정보공유와 백신 생산, 연구개발, 사용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 중국은 백신을 투입, 사용한 후 아세안 국가의 수요를 적극 고려할 것이다 . 그는 또 중국은 ‘중국―아세안 건강 실크로드 인재양성 프로젝트 (2020―2022)’ 를 잘 실시할 의향이 있다고 제기했다.

 



▲ 올해 4월, 중국 필리핀지원 코로나 19 예방통제 전문가소조가 당지 코로나 19 예방통제 상황에 대한 필리핀위생부의 소개를 듣고 있다.

당일에 있은 축사에서 습주석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은 확고부동하게 대외개방하고 국내 국제 경제 련동 효과성을 강화하며 자체의 재개로 세계 공동 회생을 이끌며 아세안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서 이를 통해 효익을 보도록 할 것이다. 미래를 내다보면 중국과 아세안 협력 공간이 더욱 넓어질 것이다.

“친척은 친척끼리 화목하게 보내기를 바라며 이웃은 이웃간 서로 사이 좋게 보내기를 바란다. ” 입술과 이는 서로 의지하기에 같은 운명이다. / 출처: CCTV뉴스 / 편역: 홍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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