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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력설 휴가와 겨울방학 려행 떠나도 될가? 장문굉이 전한 5가지 좋은 소식...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1.30일 14:55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과 독감에 모두 걸렸다면 어떻게 해야 할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이 후유증을 남기진 않을가? 백신 접종까지 아직 얼마나 남았을가? 양력설 휴가 관광을 떠날 수 있을가?

  11월 28일 오전, 상해 과학지식보급 대강단에서 화산병원 감염과 주임 장문굉이 주제 강좌를 하고 관련 초점 문제에 대해 답변을 했다.

  장문굉의 답변은 많은 사람들에게 "진정제" 역할을 했다.

  동시 감염:일반적 현상으로 무서워 할 필요 없어

  최근 나타난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과 독감 동시 감염 병례와 관련해 장문굉은 이는 신기한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장문굉은 "동시 감염은 겨울철에 흔히 나타나는 현상으로 과거에는 검사를 받지 않아 몰랐을 뿐이라며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장문굉은 올 1월말부터 2월초까지 국제적으로 이미 발표된 론문을 보면 동시 감염은 자연계와 호흡기 질환에서 오래전부터 있어온 현상이라고 말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특이성 후유증 발견 안돼"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치료에서 현재까지 특이성을 띤 후유증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장문굉은 사스에 감염된 환자는 젊거나 대량의 격소를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회복이 아주 빨랐다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도 현재까지 특이성을 띤 불량 반응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장문굉은 현재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의 부분적 후유증은 바이러스성 질환에서 자주 나타나는 후유증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많은 바이러스성 질병은 모두 전신에 감염되기 때문에 긴 시간동안 신경계통에 어느 정도 손상이 있으며 섬유화되였던 페도 회복에 일정 시간이 필요합니다. 또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은 발생한지 얼마 되지 않기에 몇년 뒤의 일에 대해서는 정확히 말할 수 없습니다."

  장문굉은 개별적 환자들에게서 나타나는 후유증은 과학적으로 성립되지 않는 현상으로 6천만 병례 가운데서 한두명에게서 후유증이 나타났다면 이는 특례에 속하며 과학적으로 성립되려면 반드시 일반성을 가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바이러스 변이 , 더 높은 치사률과 전파력으로 이어지진 않아"

  현재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변이 상황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이와 관련해 장문굉은 바이러스 해독 감독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바이러스 변이는 바이러스의 특성으로 무작위 변이가 줄곧 발생하고 있고 어떤 무작위 변이가 선택되여 남을지는 외부환경에 따라 결정된다고 말했다.

  "백신이 나온 뒤에라야 바이러스의 무작위 변이가 의의를 갖게 됩니다." 장문굉은 현재 신종코로나바이러스변이가 더 높은 치사률이나 전파력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으며 이는 세계보건기구가 인정한 사실이라고 소개했다.

  올해 말부터 래년 초 세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출시 고봉기 맞을 것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페염 백신, 대규모 접종까지 얼마나 더 걸려야 할가?

  이와 관련해 장문굉은 "올해 말부터 래년 초사이 중국을 포함해 세계적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백신 출시 고봉기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문굉은 현재 우리나라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페염 백신에 대해 효과적인 접종 계획을 세웠다며 고위험 군체가 먼저, 나중에 일반 군체가 접종하는 순서이며 지금까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응급 백신 접종을 한 상태라고 말했다. "전염병 백신의 응급 접종은 전 세계적으로도 자주 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

  중국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전염병 상황 효과적 통제의 최대 관건 요소는 개인 방호조치를 잘 하는 것

  "래년 말까지 세계 백신 공급이 충분하게 이뤄질 것이지만 부분적 지역의 백신 접종이 충분하게 이뤄지지 않을 경우 수입성 질병의 위험부담이 있습니다." 장문굉은 전염병 상황 기간 백신 접종 후에도 자주 손을 씻고 인파가 밀집된 곳에서는 꼭 마스크를 착용하며 사회적 적정 거리를 유지하는 좋은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양력설과 겨울방학 관광을 떠나도 될가?

  양력설 휴가, 겨울방학이 곧 시작된다. 장문굉은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손을 자주 씻으며 사회적 적정 거리를 유지하는 이 세가지가 여전히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이미 국경절에 한차례 압력 고험을 했습니다. 그러나 겨울철은 수입성 위험 부담이 더 큽니다. 따라서 자아 방호조치가 가장 중요합니다."

  관광을 떠날 수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 장문굉은 "국내 몇몇 중등 위험지역과 고위험 지역 외에는 다 가능하다”고 답했다.

  /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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