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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 별세에 애도물결 이어져… 메시, 호날두 등 축구계 스타 추모 동참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0.12.01일 09:12



현지시간으로 25일 아르헨띠나 축구계 전설 마라도나가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인해 6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축구왕의 갑작스런 사망은 세계 축구계를 깜짝 놀라게 했으며 많은 스타들이 글을 남겨 마라도나를 애도했다.

메시는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그는 우리 곁을 떠났지만 결코 떠나지 않았다. 그는 영원하기 때문이다.”라고 찬사를 보냈으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그가 너무 일찍 우리 곁을 떠났지만 무궁무진한 유산과 영원히 메울 수 없는 아쉬움을 남겼다.”고 회고했다.

국제축구련맹 주석 인판티노, 유럽축구련맹 세플린 등 축구계 인사들이 잇따라 마라도나의 서거에 애도를 표했다. 유럽축구련맹은 25일 유럽챔피언스리그와 26일 에우로파리그 각 시합구 경기 전에 1분간 묵념한다고 선포했다.

인판티노는 “그의 탁월한 천부적 재능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는바 그는 세상에 둘도 없는 선수이다. 마라도나는 전설이자 영웅이며 진정한 남자이다."라고 밝혔다.

아르헨띠나 유명한 축구선수이자 감독인 마라도나는 1960년 10월 30일에 아르헨띠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여났다. 1986년 6월, 마라도나는 아르헨띠나팀을 이끌고 월드컵 우승을 따냈다. 1990년 7월, 마라도나가 이끄는 아르헨띠나는 월드컵 결승에서 독일팀에 패배해 준우승을 따냈다.

구락부 면에서 나폴리를 이끌고 1987, 1990년 이딸리아 세리에A에서 두차례 우승했고 유럽축구련맹컵 우승과 이딸리아컵 우승 등 영예를 안았다. 그러나 1994년 미국월드컵에서 도핑문제로 대회 도중 자격정지를 당해 아르헨띠나의 새로운 력사를 만드는 데 실패했다. 1997년 10월 29일, 마라도나는 은퇴를 공식 선포했다.

2001년, 마라도나는 20세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였다. 마라도나는 은퇴후 감독 지휘봉을 잡았는데 2008년 11월 5일 아르헨띠나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다. 2010년 7월 28일, 아르헨띠나축구협회는 공식적으로 마라도나가 더는 아르헨띠나대표팀 감독을 맡지 않는다고 선포했다.

아르헨띠나 국가대표팀은 공식 소셜계정을 통해 "디에고 안녕, 당신은 어느 축구행성에서나 영원할 것이다."라고 마라도나를 애도했다.

http://korean.people.com.cn/125818/158309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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