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아하조선족향 련합촌, 조선족농호 토지 류전시켜 규모화 경영 발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2.01일 11:19




  [본사소식 김인춘 특약기자] 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 련합촌은 농민수입을 증가하고저 조선족촌민들의 토지를 통일적으로 류전, 온실딸기산업단지를 건설해 규모화 경영으로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

  련합촌 제3촌민조는 조선족촌민조로 호적상 18세대에 87명 인구가 있다. 근년간 한국로무와 대도시 진출로 현재 촌에 남은 조선족농호는 2세대에 7명 뿐이다. 재외 촌민 대부분 토지는 타민족이 다루고 있었다.

  올해초 촌은 조선족농호의 토지를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생산규모를 확대하고저 제3촌민조의 토지를 위주로 주변 촌민들의 농업토지까지 600무를 집중 류전시켜 규모화 온실딸기산업단지를 건설했다.



  촌은 상급부문으로부터 570만원의 자금을 쟁취하여 포전 작업로와 수원지를 신축하고 15채 표준화 온실하우스를 건설했다. 현재 이 15채 온실하우스는 년간 임대비 3만원에 촌민들이 도급해 경영하고 있다.

  온실딸기는 음력설 기간에 한채당 2만여원 수입을, 년간 6만원 이상 수입을 낼 수 있다.

  올해 련합촌 조선족농호들은 류전토지로 무당 6,000원의 수익을 보았고 촌 집체수입도 40만원 증가됐다.

  래년 촌은 자금을 쟁취하여 30채 온실하우스를 추가 건설할 계획이다.

  /료녕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습근평 총서기는 새 라운드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에 직면해 혁신강도를 높이고 신흥산업을 육성하며 미래산업을 앞당겨 포진시키고 현대화 산업체계를 완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 1분기 규모 이상 첨단기술 제조업의 증가치가 동기 대비 7.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장, 중국과의 협력 전망에 기대감 내비쳐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장, 중국과의 협력 전망에 기대감 내비쳐

런던 브리드 샌프란시스코 시장이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신화통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런던 브리드 시장이 21일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이번 방문은 샌프란시스코의 미래

신주18호 유인우주선, 북경시간 4월 25일 20시 59분 발사 예정

신주18호 유인우주선, 북경시간 4월 25일 20시 59분 발사 예정

중국이 북경시간으로 4월 25일 20시 59분에 맞추어 신주18호 유인우주선을 발사한다. 우주 비행팀은 엽광부(叶光富), 리총(李聪), 리광소(李广苏)의 3명의 우주 비행사로 구성되며 엽광부가 지령장을 맡는다. 중국 유인우주선 신주18호에 탑승해 비행 임무를 수행할 엽

중국 1분기 FDI 규모 3016억 7000만원

중국 1분기 FDI 규모 3016억 7000만원

자료사진 /신화사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지난 19일 브리핑을 열고 올해 1분기 비즈니스 운영 및 업무 상황을 소개했다. 소비의 경제 성장 기여도 73.7% 곽정정(郭婷婷) 중국 상무부 부부장은 "소비는 여전히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동력"이라면서 "1분기 국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