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김인춘 특약기자] 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 련합촌은 농민수입을 증가하고저 조선족촌민들의 토지를 통일적으로 류전, 온실딸기산업단지를 건설해 규모화 경영으로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
련합촌 제3촌민조는 조선족촌민조로 호적상 18세대에 87명 인구가 있다. 근년간 한국로무와 대도시 진출로 현재 촌에 남은 조선족농호는 2세대에 7명 뿐이다. 재외 촌민 대부분 토지는 타민족이 다루고 있었다.
올해초 촌은 조선족농호의 토지를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생산규모를 확대하고저 제3촌민조의 토지를 위주로 주변 촌민들의 농업토지까지 600무를 집중 류전시켜 규모화 온실딸기산업단지를 건설했다.
촌은 상급부문으로부터 570만원의 자금을 쟁취하여 포전 작업로와 수원지를 신축하고 15채 표준화 온실하우스를 건설했다. 현재 이 15채 온실하우스는 년간 임대비 3만원에 촌민들이 도급해 경영하고 있다.
온실딸기는 음력설 기간에 한채당 2만여원 수입을, 년간 6만원 이상 수입을 낼 수 있다.
올해 련합촌 조선족농호들은 류전토지로 무당 6,000원의 수익을 보았고 촌 집체수입도 40만원 증가됐다.
래년 촌은 자금을 쟁취하여 30채 온실하우스를 추가 건설할 계획이다.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