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러 매체는 30일, 도쿄올림픽 코로나19 대처조치로 인한 지출이 약 1000억엔(인민페 약 9.6억달러)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일본방송협회(MHK)와 교도통신은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 내부인사의 말을 인용해 상술한 데이터를 공개했다. 일본중앙정부, 도쿄도정부와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 3측 인사들로 구성된 방역위원회는 12월 1일 한차례 보고를 발표해 올림픽기간 구체적 방역조치를 발표했다. 전에 이 위원회는 5차례 회의를 조직했고 방역문제에 관련해 기본협정을 달성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 전날 보도에 따르면 도쿄올림픽 1년 연기로 비용이 2000억엔(인민페 약 19.2억달러)이 증가되였지만 증가된 비용 중에는 방역에 사용된 자금이 포함되지 않았다.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각측이 현재 초과비용 총액을 계산 중에 있는데 이와 관련한 태도는 표명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올림픽조직위원회는 이 데이터가 130억달러로 증가될 것으로 예측했다. 도쿄올림픽 기존의 총예산 배치방안에 따르면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 도쿄도정부와 일본중앙정부의 출자비률은 각각 45%, 44%와 11%이다. 이외 증가된 비용의 배치방법에 대해서는 관련측의 조정과 해결이 필요하다.
//korean.people.com.cn/125818/15831317.html
/인민넷 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