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길림성 장춘시에서 30세의 한 남자가 고드름에 맞아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했다.
이날 아침 출근길에 오른 남자는 남관구 서광로 영발단지를 지날 때 층집 높은 곳에서 녹아 떨어진 고드름에 맞아 당장에서 사망했다.
최근 길림성에서는 기온이 오르면서 눈과 얼음이 녹아 비슷한 사건이 여러차례 발생했다.
한 남자 어린이가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고드름에 머리를 맞아 병원으로 긴급 호송되였는가 하면 한 녀성이 걸어가다가 떨어지는 고드름에 머리를 맞아 부상을 입기도 했다.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고드름은 계란만한 작은 것이라 하더라도 사망을 초래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