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일 오후, 흑룡강성 성위서기,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장경위는 할빈에서 중국교통건설그룹(이하 ‘중교그룹’) 당위서기, 회장 겸 총경리 왕동주 일행을 접견했다.
장경위는 성위성정부를 대표해 왕동우 일행이 할빈에 온 것을 환영하며 흑룡강 경제건설을 위해 중교그룹한 공헌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흑룡강성은 당의 19기 5중전회 정신을 깊이있 공부하고 관철하고 당중앙이 교통강국 건설에 대한 결책 및 배치를 실행하고 있으며 현대화 종합교통운수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주의 현대화 새 룡강 건설의 새로운 장정을 열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중교그룹은 전세계에서 선도적인 대특형 인프라시설 종합서비스 업체다. 동북진흥에 있어서 중교그룹이 중앙기업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며 기술, 관리, 자금 등 우세를 바탕으로 대러 협력 심화, 고품질 교통시설건설 추진, 할빈 시정시설건설 등 방면에서 전략전 협력을 강화하고 협력 방식을 혁신시키며 손잡고 발전하고 서로 윈윈을 이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성위성정부가 좋은 경영환경을 만들어내고 량질의 서비스 보장을 제공하며 중교그룹이 흑룡강성에서 투자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전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왕동주는 관심과 지원을 준 흑룡강성 성위성정부에 감사를 표하며 중교그룹 및 주흑룡강 기업들의 개혁과 발전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했다. 그는 중교그룹이 량질의 자원을 모아 도로교량 등 건설에 적극 참여하고 룡강 진흥 및 발전을 위해 더 큰 기여를 하겠다고 전했다.
장우포, 왕조력, 서건국 그리고 성직 관련부서의 책임자들은 회견에 참석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