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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춘영 대변인, “미국 대만에 무기 판매 단호히 반대” 재경고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2.02일 11:43
  얼마 전 미국 관료가 대만의 올해 무기 구매 군비가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미 정부는 래년에도 대만에 무기를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화춘영(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11월 30일 “중국은 미국이 대만에 무기를 판매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하며 이 립장은 명확하고 일관적”이라고 밝혔다.

  화 대변인은 “올해 대만의 미국 무기 구매 경비는 118억 달러에 달했다는 보도를 주의 깊게 보았다. 자신이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이 미국에서 대량의 중고무기를 사들이는 데 쓰여 미국 리익집단의 ‘현금 인출기’가 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대만 동포들이 어떻게 느끼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 “중국의 핵심리익을 훼손하고 중국 내정을 간섭하는 행동은 모두 중국의 단호한 반격을 당할 것임을 다시 한 번 엄정하게 경고한다”면서 “중국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련합공보 규정을 준수해 대만에 무기 판매와 미-대만 군사 련락을 중단하고 대문 문제를 신중하고 적절하게 처리해 잘못되고 위험한 길에서 더 멀리 걷지 말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화 대변인은 “대만 당국에도 ‘대만 독립’은 막다른 길이며 외국 세력에 기대 자신의 위상을 높이고 무력으로 통일을 거부하는 시도와 행동은 모두 실패로 끝날 것임을 다시 한 번 엄숙하게 경고한다”고 말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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