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11월 30일, 미국 포크스신문의 기자 패트・워드는 과도팀 소식을 인용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바이든과 해리스는 이미 국가안보와 기후정책 관원들과 원격 회담을 진행했다. 쌍방은 국제기후에 대한 바이든의 약속을 토의했는데 그 중에는 취임 첫날에 〈빠리협약〉에 복귀하는 것도 들어있다.
이에 앞서 바이든은 자신이 취임한 뒤 미국을 이끌고 이 협약에 복귀할 것이라고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2010년 11월 4일, 미국 정부는 유엔에 편지를 보내 미국측이 〈빠리협약〉 퇴출 절차를 가동하고 1년 후에 정식으로 퇴출할 것이라고 알렸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