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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년 상품주택 평균 판매가 여전히 소폭 상승 예측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2.04일 14:04
  중국 부동산지수계통과 중국건물관리서비스가격지수계통이 공동 주최한 2020중국부동산빅데이터연례회 및 2021년중국부동산시장추세보고회가 12월 3일 북경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황유 중국지수연구원 상무부원장이 《중국부동산시장2020총결&2021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0년 상반기 코로나19 전염병상황의 영향을 받아 중앙재정, 통화정책이 일제히 효력을 방출하고 각지 잦은 부동산 부양책의 출범으로 시장이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하반기에 들어서 부동산조정책이 방향을 틀어 중앙이 부동산을 단기 경제자극의 수단으로 삼지 않기로 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중국 부동산시장이 "판매면적 소폭조정, 평균가격 평온상승, 신축주택 높은 위치 유지, 투자 중고속 성장"의 특점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황유 부원장은 "중국부동산산업 중장기발전 동태모형" 분석에 근거해 2021년 "3가지 안정" 조정목표하에 땅가격의 지속적 상승의 영향을 받아 주택가격의 평온한 상승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성장, 통화요소는 주택가격의 버팀목을 형성했고 또 땅가격의 평온한 상승은 주택가격의 최저 보장을 유지했다.

  보고서에서는 전국 상품주택 평균 판매가격은 3.9~5.9%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황유 부원장은 그중 구조적 원인으로 인해 동부지역 일부 3, 4선 도시 외에 래년 중국 대부분 3, 4선 도시 주택가격이 상승동력을 갖추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1, 2선 도시는 구조적 원인의 비중이 커지면서 평균가격 상승을 부추기게 된다.

  코로나19 전염병영향이 점차 줄어들면서 올해 중국 백개 도시 신축주택가격 성장폭은 루계로 지난해 동기수준을 초과했고 주택가격이 하락한 도시는 2%밖에 되지 않으며 전체 가격은 안정 속에서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 7월 이래 중국 일부 초점도시는 정책긴축의 영향을 받아 주택가격은 평온함을 유지했는데 3, 4선 대표적 도시 신축주택 루계 상승폭 수축이 가장 선명했고 전체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보고서에서는 판매량을 볼 때 래년 주택 판매면적이 소폭 조정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부동산 업계 신용대출환경이 엄격해지면서 수요방출이 리성적 뱡향으로 나아가게 될 것인바 2021년 전국 상품주택 판매면적은 2.3~3.8% 하락할 것으로 예측된다. 보고서는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지만 전국 상품주택 판매면적은 여전히 16.5억~16.8억평방메터를 유지하고 있는바 이는 여전히 비교적 높은 수준이라고 황유 부원장은 밝혔다.

  "14.5"를 전망하면서 황유 부원장은 미래 5년간 상품주택시장 종합성장폭이 년평균 3.7% 하락하고 판매액이 안정적으로 향상되며 종합성장폭이 약 1.8%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경제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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