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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중한대학생자원봉사경험교류세미나 및 리더양성프로그램 북경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2.07일 15:11



  시간: 12월5일 오전10:00-오후6:00

  장소: 주중한국문화원

  주제: 언컨택트시대(无接触时代), 미래를 만드는 힘

  슬로건: 배우자, 섬기자, 이루자

  제8회 중한대학생자원봉사경험교류세미나 및 리더양성프로그램이 12월5일 오전 10시 북경의 중국 주재 한국문화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 , 이라는 순서로 중한 대학생간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배우자, 섬기자, 이루자’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행사 기념사진

  “언컨택트시대, 미래를 만드는 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국 조선족 대학생, 재중 한국 류학생, 주중 한국문화원, 주중 한국대사관 관계자,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여러 단체와 언론매체 사회 각계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의 리령 회장은 환영사에서 중한대학생자원봉사경험교류세미나 및 리더양성프로그램의 성장려정을 돌이키며 물심량면의 지지를 아끼지 않은 각계인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나서 올해처럼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전체 사회적인 주춤이 있을 때 어려운 시간을 내여 행사에 참가한 모든 중한 량국 대학생들과 사회각계인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이번 행사가 만남과 교류의 장ㆍ배움의 장으로 되여 모든 분들에게 좋은 수확이 있으시길 바란다며 환영사를 마감했다.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는 2007년에 설립해 현재까지 자선공익ㆍ차세대 양성ㆍ민족문화 전승전파ㆍ회원간의 친목과 동반성장 및 민족사회 기여를 운영 목표로 하고 있다. 리령 회장(제3대) 환영사

  이날 세미나에 참가한 래빈들은 축사에서 중한 량국 대학생들에 대한 덕담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주중 한국대사관 재외동포재단 현명훈 령사 축사



  주중 한국문화원 김진곤 원장 격려사

  주중 한국대사관 재외동포재단 현명훈 령사는 먼길을 오느라고 수고한 학생과 각계인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과 함께 이 행사를 계기로 중한 량국 대학생들이 더욱 많은 것을 배우고 좋은 의견을 많이 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중 한국문화원 김진곤 원장은 중국 도가의 경전인 “로자”에서 ‘生而不有(천지는 만물을 낳고 기르지만 소유하지 않는다)’라는 말을 빌어 봉사의 의미를 말하며 중한 대학생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크게 긍정했다. 그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힘든 시기 어떤 어려움에 처하던지 노력으로 새로운 기회를 찾아내고 사랑으로 힘든 타인을 도울 수 있는 훌륭한 젊은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전했다.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주소란 부회장 프로그램 소개

  주소란 부회장은 “언컨택트시대, 미래를 만드는 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대학생들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비접촉시대로 일컫는 언컨텐트시대에 어떤 준비를 해야 하고 진로는 또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 등 고민에 대한 자신만의 답을 찾기를 바란다며 “섬기고 배우고 이루고”라는 슬로건처럼 항상 사회에 기여 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에서는 북경의 대학생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의 무대가 열렸다. 현장 참가자들은 여러 중한자원봉사단체 소개와 자원봉사활동 이야기를 들으며 감동과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중국조선족학생센터KSC 최일혁(중국지질대학 학생) 회장의 협회 소개와 행사소개



  한국북경총한국류학생련합 박유리(북경외국어대)의 소개



  북경조선족애심장학회17기 장학생 리송호(중앙민족대) 학생 발언



  2017년 “희망의 꿈나 무키우기”프로젝트 참가자 신연청(중앙민족대학) 학생 발언



  민족력사동아리 전미나(중국인민대) 회장 발언

  오후에 진행된 제2부 에서는 VGM인터넷마케팅회사 윤해룡 CEO가 “인생의 제2출발선에서 뒤지지 않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현장 학생들의 질문에 답했다.



  중국유럽국제경영대학원(CEIBS) EMBA과정,

IT와 이커머스 령역에서 20년간 종사한 뉴미디어 마케팅전문가,

현재 VGM인터넷마케팅회사 CEO인 윤해룡.



  감사패 증정

  이어 북경대학 고영화 박사가 “4차산업과 미래설계”라는 제목으로 주제특강을 진행했다. 인공지능이 나날이 발전하고 자동화가 극대화되여 가고 있는 4차산업 시대에 우리는 직업방향과 인생설계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라는 내용으로 진행한 주제강연은 현장 참가자들의 깊은 사색과 토론을 불러일으켰다.



  현SV인베스트먼트 고문, 북경대학 한반도연구소 연구원 고영화 박사



감사패 증정

 특강에 이어 진행된 제3부 에서는 여러 분야에서 성공한 젊은이들이 ‘이뤄온 길, 그리고 미래를 만드는 힘’이라는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했다.



  리민: 북경대학 국제관계학박사, 국무원 국제문제연구원 연구원

  리문철: 미국서던캘리포니아대학박사, 택사스 A&M대학 석사, 인공지능전문가, 贪心科技창시인 및 CEO

  리향화: 북경림업대학 자동차공학전공, NCDA국제진로코칭상담사,数说前程파트너 및 수석진로 상담사

  김연진: 중국인민대학 국학전공, Bytedance그룹(今日头条、抖音의 그룹사)HRBP담당

  토크쇼에서 참가자들 선배라는 신분으로 학생들에게 자신의 자아경영 경험과 소감을 공유하고 사회 진출에 도움이 될 조언을 했다.



  “선배들의 자아경영스토리” 토크쇼 현장



감사패 증정

  선배토크쇼가 끝난후 학생들의 장끼자랑과 수료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남을 먼저 배려할줄 알고 나눔속에서 더 많은 배움을 얻어가며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달성할수 있는 미래를 만드는 힘을 얻어가는 좋은 시간이였다며 끊임없는 자아 발굴과 성장을 거듭하며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자아가치를 실현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섬기자, 배우자, 이루자”라는 슬로건을 함께 외치는 가운데 막을 내렸다.

  비록 짦은 하루였지만 우리 대학생들이 앞으로 옳바른 인생관과 가치관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였고 서번트 리더십을 키우며 향후 성공한 리더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였던 값진 하루였던 것 같았다.

  모든 대학생들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언컨택트시대에 자신만의 새로운 앞날을 개척하기를 응원하고 싶다.

  /중국 조선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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