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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개혁, 혜택 배후에 아픔도 동반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0.12.07일 04:25
새로운 자동차보험개혁이 9월부터 실시된지 3개월도 되지 않았지만 그 효과는 아주 뚜렷했다. 공개데터에 따르면 약 90% 고객들의 년간보험료가 하락했는데 차량 평균 보험료는 3700원/대에서 2700원/대로 하락했으며 그중 보험료 하락폭이 30% 이상에 달하는 고객이 69%에 달했다. 이외 비공식 차량거래플랫폼 예측에 따르면 차량종합보험개혁이 실시된 후 자동차보험료 가격은 총체적으로 평균 25% 하락했다고 한다.

하지만 반면에 ‘가격이 인상된’ 군체도 있다. 례하면 고급차량 보험료는 하락하지 않고 오히려 인상했고 이외 근 3년간 교통위법행위중 신호등 위반, 과속 등을 포함한 보험청구기록이 여러차례 있은 차량주인은 보험료가 인상했다.

소비자보다 관련 업계가 큰 아픔을 겪고 있는데 이는 개혁후 보험업계 보험료데터로부터 단서를 찾을 수 있다.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 데터에 따르면 10월달 차량보험료 수입은 618.77억원으로 동기대비 6.43% 하락했고 10월말까지 차량보험이 재산보험에서 차지하는 비률은 59.33%까지 내려와 동기대비 4.04% 하락했다. 10월, 중국인민보험 재산차량보험 보험료수입은 194.17억원으로 전월대비 18.76% 하락했고 동기대비 7.2% 하락했으며 평안보험 재산차량보험 보험료수입은 151.57억원으로 전월대비 17.63% 하락했고 동기대비 4.3% 하락했다.

“상장한 보험기업중 전 10개월 재산보험 루계 보험료 증속은 각각 태평양보험14%, 중국평안9.9%, 중국인민보험 2.5%이다. 하지만 10월 재산보험 증속은 뚜렷한 완화를 보였고 부분적 보험기업은 감소되였는데 이는 차량종합보험개혁이 차량 평균보험료에 대한 부면적 영향으로 인한 것이고 이런 영향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흥업증권분석사 왕진이 말했다.

개혁이 업계에 가져다준 어려움에 대해 여러 대형 보험회사는 많은 기술적 준비와 대응을 진행했다. 중국인민보험 총재 사일군은 전에 인민보험은 관리부문의 요구에 따라 차량보험종합개혁에 대처했다고 소개했다. 첫째는 정가능력의 건설로 정밀한 정가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둘째는 경로건설을 강화하고 온라인진전을 가속화 추진하는 것이다. 셋째는 혁신상품비축을 가속화하는 것이다. 중국평안은 상품개발과 비준, 정보시스템개조 등 작업을 잘하는 동시에 또 업무양성과 대오건설을 강화하고 담보와 배상청구 서비스품질을 지속 향상시킬 것이라고 표시했다.

사실상 개혁에 따르는 업계 진통은 피할 수 없다. 2019년 우리 나라 차량보험 담보차량은 2.6억대에 달하고 보험료수입은 8199억원에 달하는데 이는 재산보험료의 63%를 차지한다. 단일한 업무 보험종류의 비중이 큰 것은 그 배후에 구도위험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구도는 미래 경제발전중 출현하는 여러가지 위험에 보험보장을 제공한다. 멀리 내다볼 떄 차량종합보험개혁은 소비자에게 가격과 서비스의 혜택을 가져다줄 뿐만 아니라 객관적으로 재산보험업무의 구도조정을 가속화한다.

인민넷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58319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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