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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냄새 풍기며 3시간 운행한 버스기사 논란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0.12.07일 04:38



4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에 따르면 승객 26명을 태우고 우시에서 난징으로 향하던 고속버스 기사가 음주단속에 걸렸다.

난징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검문 경찰은 해당 고속버스 기사에게서 술 냄새가 심하게 나는 것을 발견, 바로 음주측정을 요청했다. 술냄새가 난다는 경찰의 물음에 술은 마시지 않았다고 말했지만 실제 음주 측정을 하자 107mg/100ml라는 수치가 나왔다. 피검사까지 진행한 뒤 기사의 체내 알코올 함량이 음주운전 수준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런 사실을 모르고 해당 버스에 두 시간 넘게 타고 있던 26명의 승객들은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 버스 기사는 평소 시외버스 구간을 운영해오던 기사로 조사한 결과 운행 전날 밤 술을 마신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당일 날 새벽에 첫 운행을 바로 시작한 것이다. 이 남성은 “전날 마신 술이고 몇 시간 정도 지났기 때문에 별 생각없이 운전했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남성에게는 형사처벌이 내려질 예정이다. 또한 그의 운전면허증은 취소되었고 10년 이내에는 여객 운송과 같은 업종에는 종사할 수 없게 되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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