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운남성교육청은 〈운남성 초중학생 체육음악미술 시험방안〉을 사회에 통보, 체육을 50점으로부터 100점으로 올리고 음악미술을 각기 5점에서 20점으로 올리며 방안은 2020년 9월에 입학한 7학년 학생부터 실행한다고 확정했다.
방안은 다음과 같이 명확히 했다. 체육시험은 기초체능시험, 전문 항목 기능 시험, 체질건강 시험 3개 부분으로 구성한다. 음악미술 시험은 주로 자질 검사와 평가를 하며 통일 시험과 전시 활동이 포함된다. 이중 자질 검사와 평가, 전시활동 시간은 7학년에서 9학년 첫학기까지 도합 5개 학기이며 통일시험 시간은 9학년 다음학기이다. 음악, 미술 시험의 전시활동에서 모든 초중학생들은 학급을 단위로 학교 및 각급 교육행정부문에서 조직하는 예술전시 활동에 참가해야 한다. 미술전시 활동 작품은 학생들이 교내에서 완수해야 하는데 교내 예술교육 과목 설치를 추진하고 관련 활동을 진행해 학생들의 예술 자질을 높이기 위해서이다.
방안은 다음과 같이 명확히 했다. 체육시험은 3년으로 나누어 6번 치르는데 총점은 100점, 이중 7학년 만점은 20점, 8학년 만점은 40점, 9학년 만점은 40점이다. 시험은 ‘통일시험’ 과 ‘예약시험’두가지 방식을 채용, ‘통일시험’은 학교에서 규정 시간내 3주 간격으로 한차례의 시험을 진행한다. ‘예약시험’은 학생들이 규정된 시간내에 자체의 신체상태와 결합시켜 수시로 시험인원들과 예약한 후 시험을 본다. 학생들의 체중, 신장 지수(BMI), 페활량 체중지수는 모두 매 학년에 한차례씩 시험을 본다. 한편 학생 본인이 해마다 본 시험수치에 따라 종적 대비로 점수를 주는데 이는 개체의 선천적인 요소 영향을 감소하기 위해서이다. 경기 가산점은 년도 학교 체육경기 계획에 따라 절차 있게 각항 체육경기에 참가한 것으로 점수를 추가해준다.
방안은 다음과 같이 명확히 했다. 음악, 미술 시험은 매 과목 만점이 20점이다. 사회 예술 수준 급별 시험, 예술 특기생 자격인증과 사회기구에서 조직한 각종 예술활동 내용과 성적은 일률로 초중학생들의 음악, 미술 과목 시험 내용과 성적으로 해서는 안된다.
이에 앞서 교육부 체육위생예술교육사 사장 왕등봉은 “현재 운남성에서는 올해부터 체육을 고중입시 어문, 수학, 외국어와 같이 100점 점수제를 실행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우리는 끊임없이 경험을 총화하여 대학입시에서도 체육 점수를 계산해 넣도록 연구하고 있다.”고 밝힌 적이 있다.
/출처: 신화사 /편역: 홍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