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서 류주시 융수(融水)묘족자치현은 광서쫭족자치구의 유일한 묘족자치현으로 묘족, 요족, 쫭족, 한족 등 13개 민족이 살고 있는 빈곤지역이다.
현지에서는 빈곤퇴치 난관돌파에서 민족단결진보의 창건을 적극 추진하고 민족교육에 대한 투입강도를 높이며 소수민족 언어와 표준어 교류훈련을 강화하고 '이중 언어 쌍방향'빈곤퇴치 지원활동의 브랜드를 창조하여 여러 민족의 교류, 융합을 촉진했다.
동시에 융수현은 민족문화 전승과 관광으로 인한 빈곤탈퇴의 심층적인 융합발전을 적극 모색하고 민속 관광브랜드를 대대적으로 건립하여 관광을 전 현의 신흥주도산업과 빈곤탈퇴 정밀산업으로 발전시켰다.
2016년부터 지금까지 전 현적으로 약 3만명이 관광산업의 발전을 통해 빈곤에서 벗어났고 전 현적으로 빈곤에서 벗어난 인구의 25%를 차지한다.
융수묘족자치현은 국가빈곤구제개발사업 중점현이고 광서 20개 심층 빈곤현의 하나로서 빈곤발생률이 한때 28.53%에 달했다. 11월 20일, 광서쫭족자치구인민정부는 융수묘족자치현을 빈곤현 서렬에서 퇴출시킬 것을 비준하였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