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길시총공회는 공회의 기능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봄철에 보내주는 일터, 여름철에 보내주는 청량, 금추 조학, 명절에 보내는 따뜻함(春送岗位、夏送清凉、金秋助学、两节送温暖)’이라는 사계절 방조 지원 브랜드에 의탁하여 곤난에 처한 직원과 빈곤가정 자녀들을 돕는 조학활동을 적극 전개해왔다.
“우리 가정에 1만 1,200원을 보조해 주어 올해 우리 아이 학비 걱정을 덜었습니다. 공공뻐스회사와 총공회 지도자분들의 관심과 배려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공공뻐스 기사로 근무 중인 동회파는 신체상황이 좋지 않아 매달 의약비만 1,000원을 지출하고 있는 정황이였다. 거기에다 올해 아이가 남경동남대학에 붙으면서 어려운 생활 상황은 동회파를 심적으로 더욱 지치게 하였다. 이때 연길시총공회에서 동회파의 실제 곤난을 료해하고 그에게 방조부축 자금을 전달해 주었다며 동회파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료해한 데 의하면 연길시총공회는 계렬활동을 통해 전 연길시 서류작성 빈곤종업원 가정 가운데 본기 고중(중등전문학교와 직업고중 포함), 대학(전문대학 포함)의 학생과 전년도(往届) 특별곤난 대학생 및 빈곤가정 자녀 도합 54명을 지원해주었으며 총 4만 9,800원의 조학금을 발급했다.
한편 현재 연길시총공회는 관련 정책, 절차에 따라 방조 지원 위문금을 적시적으로 발급하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