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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초빙 미끼로 1,000만원 사기한 범죄무리 나포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12.10일 15:13
◎ 11개 성 16개 시와 관련

◎ 천명 사기 당해, 대부분 젊은이

◎ 88명 범죄협의자 기소 당해

"키가 크든 작든, 외모가 반듯하든 일반적이든 학력이나 사업경험도 보지 않고 돈 내고 사진 찍고 ‘모델카드’만 손에 쥐면 전문 모델이 되고 한달에 잘 벌면 만원 이상 벌수있다."

이는 안휘 합비 모 초빙회사에서 내놓은 모델 초빙광고이다. 그러나 2019년 12월 전후로 경찰은 륙속 구직자들의 신고전화를 받았다. 회사는 모두 같은 회사였으며 모델을 초빙한다며 수천원을 사기당했다고 신고가 들어왔다.

합비시공안국 요해분국 책임구 형사경찰 1팀 경찰 리개에 따르면 신고자 대부분이 젊은이들이고 일부는 대학을 갓 졸업한 대학생들이였는데 불안해하는 마음이 훤히 드러났다. 금방 사회에 발을 들여놓은 이들로 하여금 수천원 돈이 작은 액수가 아니였다.

가해 회사는 오래동안 모델을 모집했으며 학력이나 사업경험 등은 관계없이 지어 키, 외모에 대한 구체적인 요구도 없이 모델을 모집하고 이들이 승낙한 보수가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것이다.

 

합비시공안국 요해분국 책임구 형사경찰 1팀 팽도경찰에 따르면 회사는 한시간에 200~ 300원씩 벌 수 있고 많게는 500원 이상 벌수 있다고 구수하게 말한다. 구직자들은 하루에 3, 4시간씩 광고를 찍는다면 하루에 1,000원은 쉽게 벌 수 있고 한달에 만원을 벌기는 어렵지 않다고 생각했다.

‘모델카드’만 있으면 모델로 된다

2019년 9월, 대학 4학년에 다니는 쑈류는 면접시험에 참가하라는 통지를 받고 약속 장소에 들어섰다. 의심스러운 점이 있었지만 자기보다 조건이 못한 모델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것을 보고 믿음이 갔다. 면접시험을 볼 때 쑈류가 자기는 모델을 해본 경력이 없어서 화면이 잘 받지 못한다고 말하자 면접시험관은 만일 계약 모델이 된다면 회사의 양성을 거쳐 학생은 꼭 훌륭한 모델이 될 것이며 학생에게 꼭 맞는 직업이라고 싱숭생숭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면접관은 회사의 모델로 되려면 반드시 ‘모델카드’가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쑈류에 따르면 ‘모델카드’란 상인들이 모델을 수요할 경우 상인들에게 보여주는 모델들의 기본 자료이며 이에 따라 모델들의 일감이 들어온다 한다.

면접관은 “모델카드는 모델의 명함장과 같다. 모델이 상가의 호감을 가져야 더 많은 일거리가 들어온다. 모델카드를 만들려면 돈을 내야 한다.”고 말한다.

겸직이면 2,980원이고 전문직이면 5,980원이란다.

학생인 쑈류는 그 많은 돈을 장만할 수 없었고 그렇다고 이 좋은 일자리를 놓치자니 아쉬웠다. 면접관은 한달 사이에 모델카드를 만드는데 든 돈을 벌 수 있다고 하면서 만일 전문 모델로 일한다면 적어도 한달에 8,000원 가량은 벌 수 있다고 유인했다. 면접관은 대출플래트홈까지 알려주며 쑈류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쑈류는 대출플래트홈을 통해 6,000원 가량 대출받았다. 쑈류는 돈을 벌어야 한다는 생각 뿐이라 얼떨떨하게 감겨 들어갔다고 말한다.

소원대로 광고 모델이 되였을가?



회사에 5,980원을 낸 쑈류는 1주일이 지난 뒤 면접관이 말한 대로 순조롭게 광고를 찍게 되였다. 광고를 책임진 일군은 가방광고를 찍는다고 알려주었고 보수는 200원이며 회사에서 떼는 공제금이 20%라고 했다.

쑈류는 “제품광고를 찍으려면 화장도 하고 옷단장도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들은 화장도 안해주고 옷도 바꿔 입으라는 말이 없고 그냥 가방만 달랑 들고 사진을 찍었다.”고 말한다.

한번만 광고 찍었을 뿐

가방 광고 촬영이 끝나자 회사로부터 160원의 보수를 받은 쑈류는 광고 촬영이 쉽고 일거리가 많으면 돈도 많이 벌 수 있고 대출도 인츰 갚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한번 광고를 찍은 후로 더는 일거리가 없었다. 회사는 이런저런 핑게를 대며 쑈류의 질문에 얼버 무렸다.

쑈류가 언제면 촬영활동이 있는가고 여러번 물어봐도 지금은 잠시 없다고 하지 않으면 년말이여서 일거리가 없고 명년에 다시 보자고 얼버무렸다.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쑈류는 사기당한 느낌이 들었다. 합비에는 쑈류처럼 사기당한 구직자들이 적지 않게 있었다. 쑈여는 합비 모 대학교의 재교생이다. 동학의 추천으로 모 회사에 가 취직했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믿음성이 있어보였다.

“사진 찍는 사람이 많았으며 메이크업 선생도 있고 재무 담당도 있었다. 입구에는 또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촬영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다.” 쑈여는 이같이 말하며 현장에서 진실감을 느꼈다고 말한다.

범죄무리 수면에 드러나다

경찰들의 깊은 조사를 거쳐 이 범죄무리의 노림수가 드러났다. 이들은 인터넷을 통해 높은 로임으로 초빙정보를 발포하고는 구직자들이 지원하도록 유혹했다. 이들의 사기행각에는 특정된 목표 인물이 없으며 구직자들의 년령 차이가 매우 크고 지원자만 있으면 거절한 적이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면접시험 고리에서 조건이 괜찮다 싶으면 형상이 좋고 기질이 뛰여나 모델 직업에 딱 알맞다고 올리 춰주었고 몸이 좀 실팍하면 큰 번호를 입는 모델도 있다고 위안해준다. 조건이 보통인 지원자에 대해서는 손 모델도 있고 다리 모델도 있고 국부 모델을 해도 된다며 마음을 다잡아 놓았다.

구직자들이 돈을 내고 ‘모델카드’를 만든 후 이들은 구직자들에게 광고촬영 기회를 준다. 실제 이른바 촬영사업이란 모두 회사 자체로 감독을 맡고 출연하는데 허구적으로 광고를 찍는 것이다. 외지 구직자들에 대해서는 촬영제품을 모델한테 부쳐보내 자기절로 광고를 찍게 했다.

나중에 사기 행각이 폭로되면 대처 방법도 다 준비해 놓았다.



합비시공안국 요해분국 책임구 형사경찰 1팀 리개경찰은 이렇게 말한다. 사기군들은 구직자들이 면접할 때 체결한 모델촬영 협의를 내놓으며 구직자들과 정상적인 계약을 맺었기에 규칙에 맞다고 주장하고 구직자들이 돈을 돌려줄 것을 요구하면 일부분을 돌려주기도 했다.

온, 오프라인 결합한 사기 행각

경찰측에서 파악한 문화회사 초빙정보는 광주 모 회사에서 발포한 것이며 사건 관련 회사는 하나는 합비에 있고 하나는 광주에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범죄무리는 온라인 채팅하고 오프라인 면접으로 협력사기를 한다는 것을 주해 경찰은 조사에서 밝혀냈다.

합비시공안국 요해분국 형사경찰 1팀 팽도경찰에 따르면 합비의 오프라인 회사는 구직자들과 직접 만나서 뻥치고 꼬드겨서 돈을 내도록 하고 온라인회사는 인터넷 초빙플래트홈을 통해 초빙정보를 발포하고 피해자, 구직자들을 추가하고 이들을 오프라인 사기회사에 보내는 책임을 졌다. 다음 성공적으로 사기했을 경우 비례에 따라 장물을 나누어 가졌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사기당한 구직자들이 천명에 이른다. 몇달 동안의 조사를 거쳐 경찰은 합비시에 있던 범죄무리가 청도에 가서 같은 수법으로 사기 행각을 저지르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으며 2020년 5월초, 사건 특별 전담팀은 광주, 청도 두 곳에 가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광주 번우구에서 사건 관련 온라인회사를 찾아냈다.

합비시공안국 요해분국 책임구 형사경찰 1팀 팽도에 따르면 2020년 5월 8일, 합비 경찰측은 100여명 경력을 출동해 합비, 광주, 청도 3곳에서 나포행동을 펼쳐 11개 성 16시개 시와 관련된 모델초빙을 미끼로 한 사기 범죄무리를 나포했다.

팽도경찰에 따르면 광주 현장에서 130명 가량 통제하고 200개가 넘는 휴대전화와 130여대의 컴퓨터를 통제했으며 이들 책상에는 자기들이 사용했던 화술서도 있었다.

사건 관련 금액이 1,000만원 되며 온라인, 오프라인 회사는 3 대 7의 비례로 장물을 나누어 가졌다는 것을 조사에서 밝혀냈다. 현재 88명 범죄협의자들은 사기죄에 해당되여 요해경찰에 의해 이송기소중이다. /출처: CCTV뉴스 / 편역: 홍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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