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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신문사 한국지사 중한경제문화교류 활성화에 기여할터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12.12일 13:56
요즘 기자는 길림신문사 한국지사 지사장으로 갓 임명된 길림신문사 부총편집 유창진을 만나 한국지사의 래일에 대한 그의 일가견을 들어보았다.



유창진은 우선 길림신문사 한국지사가 걸어온 지난 8년을 회고했다.

길림신문사 한국지사는 2011년 11월에 국가신문출판총서의 허가를 받고 설립되였으며 2012년 3월 20일에 《길림신문•해외판》을 정식으로 창간했다. 8년 남짓한 기간에 한국지사는 중한 두나라 관련 지도부문과 한국의 유지인사, 재한 조선족들의 다함없는 지지 속에서 안정된 발전을 가져왔다. 《해외판》은 중국의 이야기와 중국의 목소리를 해외에 전파하는 매체로, 중한 경제문화교류를 활성화하는 매체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해외판》은 ‘개혁개방 40주년 특집’, ‘일대일로’, ‘장길도를 가보다’, ‘재중한국기업현황’, ‘중국에서의 한국어교육 현황’ 등 굵직굵직한 보도를 조직해 중국의 개혁개방 성과와 중국의 우수한 문화 그리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 중국조선족들의 삶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 해외에 홍보했다. 또한 한국에서 ‘재한조선족성공사례’, ‘행복한 다문화가정’, ‘고마운 한국인들’ 등 계렬보도를 조직하고 서울시 외국인 마라톤경기를 펼쳐 중한문화교류를 활성화하였다.

8년사이에 한국지사는 신문의 발행범위를 부단히 넓히고 부분적 한국 언론사와의 교류와 합작을 강화했으며 서로 미디어 통로를 활용하여 정품을 효과적으로 전파하였다. 〈한 재한 로화교의 중국심〉,〈한국은 지금 중국풍 시대〉,〈100년의 숨결 두만강과 함께-하마래 강보금할머니와 그 일가의 이야기〉등 기사들은 중국신문상(국제전파류)을 수상해 국내 전문가들의 높은 긍정을 받고 있다.

유창진 지사장은 9년을 바라보는 시점에서 길림신문사 한국지사는 허다한 언론사들과 마찬가지로 옴니미디어시대의 성스러운 사명을 짊어지고 있으며 요즘은 코로나19 사태로 역경에 처해있지만 한국지사는 중국을 한국에 알리고 한국을 중국에 알림으로써 중한경제문화교류 활성화에 기여하며 재한조선족의 삶의 현장을 조명하는 믿음직한 매체로 새롭게 거듭날 것이라고 강한 확신성을 내보이였다

유창진은 길림성기자협회 주석 리신민이 한 말을 인용하면서 이렇게 표했다.

전국의 여러 매체가운데서 《길림신문》은 지역성 민족신문에 불과하지만 ‘작은 새 울음소리 크다'고 《길림신문》은 국제전파라는 이 고리를 단단히 틀어쥐고 세계적인 안목으로 뜨거운 정감이 흘러넘치는 인류문명이야기를 잘 엮어 해내외에 전파하기 위해 힘써 노력하겠다.

/길림신문 최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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