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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들이 스스로 ‘주문’하니 자원봉사도 뒤따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2.14일 09:57
  흑룡강성 리론 선전강연을 테마로 자원봉사캠페인 9000여 차례 진행

  " '13.5'시기 우리는 전면적으로 개혁을 심화하는 면에서 중대한 돌파를 가져왔다. 개혁의 성과는 곧 고향의 발전변화에서 구현되고 있으며 우리 매개인의 생활에서 구현되고 있습니다…" 치치할 부라얼기 홍안가도 연북지역사회 신시대 문명실천참(新时代文明实践站) 내에서 기층을 상대로 한 선전강연이 한창 열렬하게 진행하고 있는 중이였다. 올해에 71세인 신시대문명실천 자원선전강연자인 장소명씨가 사회구역의 주민들과 함께 단란히 모여앉아 당의 19기 5중 전회정신을 교류, 학습하면서 자신의 학습경험담과 감수를 얘기하고 있었다.

  연북지역사회 문명실천참에서 볼 수 있는 이런 장면은 우리 성에서 리론 선전강연을 테마로 진행한 자원봉사캠페인(志愿服务活动)의 축도라고 할 수 있다. 지난 10월 21일부터 성위 선전부는 룡강자원봉사자들이 리론 선전강연 중에서 일으키는 주력군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전 성 범위 내에서 백성을 상대로 한 리론 선전강연 자원봉사캠페인을 벌렸다. 각지 각 부서는 사업의 실제와 결부시켜 부동한 시청자군체에 대비해 선전강연방식을 령활하게 설계했다. 현재까지 전 성 각지와 각 부서가 조직한 각종 선전강연캠페인은 도합 9000여 차례로 시청자 수가 무려 130만 명을 웃돈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두 달간 전성의 리론 선전강연 자원봉사자들은 기층에 내려가 대중들과 긴밀히 련계하면서 신시대 문명실천센터(소, 참), 도농 지역사회, 기업과 사업단위에 들어가 직접 대면하는 방식으로 선전강연을 진행했다. 그들은 선전강연제요를 반복적으로 검토하고 생생한 시례를 첨부해 리론을 풍부히 했으며 수시로 교류하고 론의했다. 아울러 서로의 경험을 본받아 선전강연하는 내용의 정확성을 확보하는 한편 사소한 부분으로부터 파고들어 나라의 큰 정책을 반영하였으며 사소한 이야기로부터 착수해 나라의 큰 발전을 적극 홍보했다.

  캠페인을 진행하는 와중에 정예한 강연팀을 구성했으며 전 성 각시 당위원회 선전부(정신문명건설판공실)가 주도하고 각급 당원지도간부들이 솔선수범을 보였다. 그리고 리론사업일군, 리론전문가를 주요 성원으로 하는 강연팀을 편성해 광범한 당원간부와 대중들을 상대로 당의 혁신리론과 방침정책을 깊이있게 홍보하였다. 캠페인은 또 각종 선진사적보고회를 조직하는 것을 통해 시범인도효과를 갖도록 적극 추진했다. 쌍압산시의 '중국 좋은 기사' 손강은 동영상을 록화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삶을 희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담당했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다시 한 번 상기하면서 시청자들과 교류했다. 목단강시는 ‘덕신강당(德信讲堂)’, 농민야간학교 등 오프라인자원과 온라인자원을 통합해 247개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리론정책선전강연플랫폼을 구축했으며 413차례 선전강연캠페인을 벌렸는 바 시청자가 연 22만 3000명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흑하시는 '흑하선전', '문명 흑하'등 뉴미디어플랫폼을 바탕으로 최신 리론과 우수한 선전강연 동영상 그리고 좋은 사적을 대중들에게 전해주면서 사회의 바른 기풍을 고양하는데 주력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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