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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중앙, 2021년 경제사업 방향 제정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12.14일 10:14
2020년을 마무리하면서 중국경제가 어떤 답안지를 내놓았는지? 곧 열리는 2021년의 경제형세를 어떻게 볼 것이며 경제사업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중공중앙 정치국은 12월 11일 회의를 열고 2021년 경제사업을 분석 연구했다. 회의에서 명년의 경제사업 방향을 정하고 ‘14.5’전망계획을 원만히 수행하도록 ‘중점을 그어주었다'.

2020년에 내놓은 답안지가 ‘어떻가': 인민이 만족하고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2020년 갑자기 들이닥친 코로나19 역정은 전세계를 휩쓸고 우리 나라는 1998년이래 가장 엄중한 ‘홍수'상황에 봉착, 경제사회 발전이 복잡하고 준엄한 형세에 직면했다……회의는 올해가 “새 중국 력사상 평범치 않은 한해”였다고 인정하였다.

심각한 도전과 중대한 곤난에 직면하여 우리 나라는 전략적 저력을 유지하였고 정세를 정확하게 판단하였으며 알심들여 계획을 포치하였고 과단성있게 행동을 취하였을 뿐만 아니라 간고한 노력을 기울여 경제사회 발전이 시원한 답안지를 내놓았다. 회의는 “인민이 만족하고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개괄하였다.

올들어 코로나19 역정의 심각한 충격에 직면하여 우리 나라는 인민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첫자리에 놓고 거시적 정책으로 대응 강도를 높이며 ‘6가지 안정',‘6가지 보장’사업을 착실하게 잘하고 전염병 예방통제와 경제사회 발전을 통일적으로 계획하여 중대한 성과를 거두었다.

1분기 동기 대비 6.8% 하락한 정황하에서 중국경제는 2분기에 마이나스에서 플라스로 전변하여 동기 대비 3.2% 성장하였으며 3분기 성장속도가 4.9%로 빨라져 주요 지표가 회복성 성장을 가져왔다. 전 3분기 중국경제는 동기 대비 0.7% 성장하여 앞서 플라스 성장을 실현하고 전염병 예방통제와 경제소생면에서 세계의 앞장에 섰다.

“우리 나라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플라스 경제성장을 실현한 주요 경제체로 되였다.” 이는 이번 회의가 내린 판단이다. 강력하게 회생하고 있는 중국경제가 세계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국제기구들도 분분히 긍정했다.

2020년은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고 ‘13.5’계획을 마무리하는 해이다. 얼마전에 귀주성이 나머지 9개 빈곤현이 빈곤현 서렬에서 퇴출한다고 선포함에 따라 우리 나라 832개 빈곤현이 전부 빈곤에서 벗어났다.

“새시대 빈곤해탈 공략의 목표과업을 예기에 따라 완수하였다”, “초요사회 전면 실현의 승리를 곧 맞이하게 된다”,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향해 새로운 큰 걸음을 내디뎠다”……평범치 않은 해에 우리 나라는 평범치 않은 성적표를 내놓았다.

2021년 형세를 ‘어떻게 볼 것인가': 특수한 중요성이 있는 한해로서 경제사업의 주동권을 파악해야

2021년이 중국 경제사회 발전에 무엇을 의미하는가? 회의에서 2021년은 우리 나라 현대화 건설 진척에서 특수한 중요성이 있는 한해라고 인정했다.

특수한 중요성을 어떻게 리해할 것인가? 우리 나라가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한 후 ‘14.5’전망계획 시기에 우리 나라는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로정을 시작하게 되는데 2021년은 ‘14.5’전망계획을 완수하기 위해 분발 전진하고 새로운 로정을 꿈꾸는 첫해인 것이다.

시작은 전반 국면에 관계되고 스타트는 후발 추세를 결정한다. 회의는‘14.5’전망계획의 량호한 서막을 열고 우수한 성적으로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을 경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면 우리 나라 경제운행이 점차 정상 상태를 회복하였지만 코로나19 역정과 외부환경에는 여전히 적지 않은 불투명성이 존재한다. 그러나 불확실성에 직면할수록 더 주동적으로 성과를 내야 하며 자체 발전의 안정성으로 외부 환경의 불확실성에 대응해야 한다.

회의는 기회의식과 위험부담의식을 강화하고 과학적으로 포치하며 관철을 실속 있게 틀어쥐고 경제사업의 주동권을 잘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회를 어떻게 파악할 것인가? 당중앙은 “당면과 금후 한시기 우리 나라의 발전은 여전히 중요한 전략적 기회 단계에 처해있다. 그러나 기회와 도전은 모두 새로운 발전변화가 있다.”고 명확히 판단했다.

청화대학 경제관리학원 원장 백중은은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국제경제 구도에 심각한 변화가 일어나고 경제 세계화가 역류에 부딪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나라는 풍부한 인적자원, 방대한 국내시장, 비교적 완전한 산업체계 등 량호한 조건들이 구비되여있으므로 하여 우리 나라의 발전에 더욱 많은 기회와 더욱 큰 공간을 가져다주게 될 것이다.

위험부담을 어떻게 방지할 것인가? 회의는 “발전과 안전을 더 잘 총괄해야 하고” 또 “ 각종 저장량 위험부담 해소와 증량 위험부담 방지를 잘해야 한다”고 제기하였다.

안전은 발전의 전제이고 발전은 안전의 보장이다. 전문가들은 우리가 위험부담 의식을 강화하려면 최저선 사유를 수립해야 하며 안전 발전을 국가발전의 제반 분야와 전반 과정에 일관시켜 우리 나라 현대화 행정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위험부담을 방지하고 해소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2021년 사업을 ‘어떻게 할 것인가': 공급과 수요의 량쪽에서 힘써 경제순환을 원활하게 해야

많은 불안정성, 불확실성에 직면하여 어떻게 ‘14.5’전망계획의 시작과 스타트를 잘 확보할 것인가? 회의는 거시적 정책을 과학적이고 정밀하게 실시하여 경제가 합리한 구간에서 운행되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경제 체계의 효과성을 제고하는 것은 경제가 온건하게 운행하도록 하는 관건이다. 이에 회의는 “공급측 구조적 개혁을 틀어쥐는 동시에 수요측 개혁을 중시하여 수요로 공급을 견인하고 공급으로 수요를 창조하는 고수준의 동태 평형을 형성해야 한다.”고 제기하였다.

중국국제경제교류중심 수석 연구원 장연생은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지난 몇년간 경제구조 조정, 과잉생산 능력 해소 등을 포함한 공급측 구조적 개혁은 국민경제 체계의 전반 효과성을 제고시켰다. 앞으로는 개혁이 공급과 수요의 량쪽에서 힘써 경제발전을 위해 새로운 공간을 확장시키는 데서 이루어질 것이다 .

당면 우리 나라는 바야흐로 국내의 대순환을 주체로 하고 국내와 국제 쌍순환을 상호 추진하는 새로운 발전구도를 다그쳐 구축하고 있다. 회의는 개혁개방을 총괄적으로 추진하여 강대한 국내시장을 형성해야 한다고 제기하였다.

중국사회과학원 부원장 채암은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새로운 발전구도는 국내의 대순환과 대외개방을 유기적으로 결부시키는 발전구도가 될 것이다. 내수 확대라는 이 전략적 기본점을 견지하면서 개혁을 심화하면 국민경제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내부 순환을 원활하게 하면 할수록 쌍순환이 상호 추진되는 그 역할이 더욱 뚜렷해질 것이다.

오늘날 세계는 바야흐로 백년 동안 없었던 큰 변국을 겪고 있으며 과학기술 혁신은 그중 하나의 관건적인 변수가 되였다. 회의는 국가전략 과학기술력량을 강화하고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자주 통제 능력을 증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우리는 반드시 확고부동하게 자주적 혁신의 길로 나아가며 신심을 확고히 하고 끈질기게 일하여 관건적인 핵심기술을 돌파하며 국제 위험부담 도전에 대한 우리 나라 과학기술의 대응능력을 증강해야 한다.

회의는 또 반독점과 질서 없는 자본 확장 방지를 강화하며 안전하고 건전한 부동산시장 발전을 추진하고 생태환경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제기하였다.

민생은 시종 당중앙의 관심사이다. 회의는 년말과 새해 벽두에 빈곤군중의 생활을 잘 배치하고 안전생산 책임제를 관철하며 양력설과 음력설 관련 사업을 미리 포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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