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부 연구원이 14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첫 자유무역구가 탄생해서부터 2019년 말까지 자유무역시험구 네거티브리스트가 6년간 80%이상 줄어 190개 항목에서 37개 항목으로 줄었고 서비스업 제한조치 수량도 95개에서 28개로 줄었다. 줄어드는 리스트는 점점 개방하고 있는 중국을 견증하고 있다.
7년간 자유무역시험구는 루계로 260개 개혁 시험구 경험을 전국에 보급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세계 주요 선진국이 제정한 포괄적 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일본 유럽연합 경제협력협정(EPA) 등을 대표로 하는 고수준 자유무역 협정은 수많은 규칙 영역에서 다자 무역체제가 규정한 수준을 초월하며 이는 새로운 한차례 국제경제무역 규칙의 방향에 영향을 주거나 결정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때문에 중국 자유무역시험구는 국제 고표준 규칙 체계를 주동적으로 접목해 다분야에서 선도적으로 전개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