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14일 교육부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13.5’기간 전국의무교육단계 체육, 예술교육 교사자원을 부단히 ‘보충’하고 ‘강화’하여 에술교육 교사인수가 2015년의 59만 9000명에서 2019년의 74만 8000명으로 늘어나고 체육교사는 50만 2000명에서 59만 5000명으로 늘어났다고 한다.

　　이날 교육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교육부 체육위생예술교육사 사장 왕등봉은 ’13.5’기간 학교 체육교사 배치, 운동장 시설 건설, 운동위험예방통제 등 조건과 보장이 날로 건전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2019년 말 전국 소학교, 중학교 체육운동장소 면적 기준 도달률은 90.22%, 93.54%에 달하고 체육기구 기준 도달률은 95.38%, 96.56%를 기록했다. 예술교육 교사가 전임교사 총수에서 차지하는 비률은 2015년의 6.5%에서 2019년의 7.5%로 제고되였다. 전국 중소학교 예술전용교실의 배치률이 대폭 향상되였고 예술교수기자재와 과외활동장소의 조건이 뚜렷이 개선되였다.

　　농촌지역 음악, 체육, 미술 교육자원이 부족한 문제를 어떻게 진일보 해결한 것인가에 대해 왕등봉은 한 방면으로는 근원적으로 농촌지역 음악, 체육, 미술 교사에 대한 양성강도를 강화하고 각종 경로를 통해 그 강도를 보충해야 하며 다른 한 방면으로 정보화수단을 통하여 농촌과 변강지역의 음악, 체육, 미술 교육교수자원의 배치를 진일보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로동교육 면에서 교육부 교재국 1 급순시원 신계량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반드시 육체로동을 위주로 해야 하며 로동이 있는 곳에 교육이 있고 교육과 로동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야 한다. 이 밖에 로동내용은 새로운 지식, 새로운 방법, 새로운 공예를 운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시대적 특징이 있는 로동을 전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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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