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대중국 수출이 제한을 받은 일을 언급하면서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최근 중국은 호주가 스스로 이른바 '피해자'로 자처하면서 중국을 끊임없이 암시하고 비난하는 것을 여러 번 들었다고 하면서 이것은 전적으로 흑백을 전도했으며 적반하장이라고 표했다.
중국 공식 매체가 15일 보도하고 호주의 대중국 석탄수출 통관수속이 제한을 받고 있으며 중국은 호주의 대중국 석탄수출에 금지령을 정식 실시했다고 한데 대한 로이터통신 기자의 물음에 대답하면서 왕문빈 대변인은 이 같이 표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 주관 당국이 요즘 법과 규정에 따라 호주의 대중국 일부 상품에 관련 조치를 취한 것은 중국 법률과 법규, 국제관례에 부합하며 중국 국내산업과 소비자에 책임을 지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그는, 사실상 호주의 최근연간 경제무역과 투자, 과학기술 등 문제를 정치화하고 시장경제원칙과 국제경제무역 규칙을 위배했으며 중국기업에 차별성 조치를 취하고 그릇된 길에서 점점 멀리 나아갔다고 지적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상호 존중과 규칙 준수의 기초상의 정상 왕래와 협력이라면 근심할 일이 없다는 것을 여러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다고 표했다. 그는, 이와는 달리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정치화하고 터무니없이 제한을 설정하며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을 위반하고 타국의 내정에 간섭하며 심지어 분쟁과 대항을 불러 일으킨다면 이야말로 진정으로 우려할 일이라고 지적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끝으로 호주가 허리를 굽혀 반성하고 언행이 일치하여 중국과 호주 각 령역 실무협력에 량호한 조건과 분위기를 마련할 것을 바란다고 표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