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화룡시적십자회는 화룡시 3중학교에서 “특수아동들을 관심하고 그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해주자”는 주제내용의 조학금발급식을 거행하고 전시 특수아동 65명에게 1만 3,000원의 조학금을 발급해주었다.
이런 애심조학금은 적십자회가 전 사회적으로 모금한 자금이다. 적십자회는 애심인사들의 사심없는 기부에 감사를 표함과 동시에 새해를 맞아 생활의 어려움을 두려워하지 않고 역경속에서 분발하여 분투하는 과정에 인재로 성장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특수아동들을 관심하고 그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해주자”는 주제로 진행되고있는 이번 조학활동은 화룡시적십자회가 2014년부터 특수아동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전개한 브랜드조학활동이다. 지금까지 이미 8만여원의 조학금을 전달하고 발급하여 400명 이상의 특수아동을 도와주었다.
화룡시 적십자회 장수전 주임은 적십자사를 대표하여 이 활동은 ‘인도주의, 박애, 기여’의 적십자정신을 참답게 리행하고 일심전력으로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취지와 민생보장수준을 제고하는 구체적인 구현이며 또한 개혁, 발전, 안정의 전반국면을 위해 봉사하는 중요한 내용의 하나라고 강조했다.
그는 여러 애심인사들이 계속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뉴대를 이어 나가기를 희망했으며 이번 조학금 발급을 계기로 빈곤가정 학생들이 순조롭게 학업을 마치도록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공평교육의 기회를 마련해줄것을 희망했다. 조학금을 받은 학생들에게는 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품고 열심히 공부하여 사회의 유용한 인재로 되는것으로 받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를 희망했다. /김유진 특약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