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2일 오후, 영구시조선족고급중학교는 회의실에서 신입교사 양성강좌를 진행했다.
영구시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과 영구시교육국의 배려와 교사 초빙정책에 따라 영구시조선족고급중학교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신입교사 25명(그중 조선족교사 18명)을 초빙했다. 근 10년래 새 교사를 영입하지 못했던 상황에서 최근 초빙은 학교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학생 심신건강교육에 관한 단편영상 관람과 박영림 교장의 주제강좌로 이루어진 이번 활동은 신입교사들이 학교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관련 업무 수준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료녕조선문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