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문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7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세계 각국과 함께 꿈을 추구하고 용감하게 탐색하며 협동해 난관을 극복하고 협력 상생하는 달탐사정신을 발양해 인류의 평화적 우주 탐색과 리용을 위하여 그리고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기 위해 보다 큰 기여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7일 새벽, 상아5호가 달 표면의 표본을 싣고 순조롭게 지구로 돌아왔다. 유럽우주국 관원은 이번 달탐사는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왕문빈 대변인은 기자의 관련 물음에 대답하면서 상아5호가 23일간의 우주려행을 마치고 순조롭게 지구로 돌아왔으며 달탐사공정 상아5호의 임무가 원만한 성공을 거두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에서 가장 복잡하고 기술폭이 가장 큰 우주항공시스템공정인 상아5호는 중국 우주항공이 거족의 발전을 이룩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상아5호 달탐사공정 임무가 유럽 우주국, 아르헨티나, 나미비아, 파키스탄을 포함한 관련 나라와 국제기구의 지지와 협조를 받았다며 중국은 이들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