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상해시 민항구 상해 화나호텔(上海华纳风格大酒店)에서 '2020 월드옥타 상해지회 송년회 및 회장 리∙취임식'이 개최되였다.

　　이날 행사는 1부 정기총회와 더불어 2부 송년회와 회장 리∙취임식 및 3부 송년의 밤 축하공연으로 진행되였다.

　　驻(주)상해한국총령사관 주원석 상무관, 상해코트라 백인기 관장, 상해한국상(인)회 박상윤회장, 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상해리사회 리정수 회장,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리송미회장，상해조선족녀성협회 황미영회장, 화동조선족주말학교 박창근교장, 조선족로인협회 강정숙회장, 상해조선족문화교육추진후원회 장동진회장, 상해화동한국IT기업협의회 박병규회장 등 외빈들을 비롯한 월드옥타 남경지회 김룡지회장, 월드옥타상해지회 리양근고문, 리성문 명예회장, 리학준제8대지회장, 황광제9대지회장, 박동구 수석부회장, 황미영 수석부회장 및 상해지회 회원 도합 160여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월드옥타 상해지회 리학준 제8대 지회장은 리임사에서 바쁘신 와중에 시간을 내주셔서 자리를 빛낸 내외귀빈들과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리학준 지회장은 상해지회 제8대 지회장을 맡으면서 2019년 중국 23개 지회 중 우수지회로 선정되어 표창상을 받았고 지역사회 여러 단체들과의 교류를 넓히고 협력을 강화하여 상해지회의 사회적책임을 널리 보여주었다.

　　아울러 월드옥타 주요 사업중의 하나인 차세대 양성을 위해 네트워크 강화와 차세대 교육에 힘써 2019년 월드옥타 화동-화남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리회장은 “전례없던 코로나19사태를 맞아 생각했던 많은 일들을 할수 없어서 아쉬움으로 남아 있다.”며 “새롭게 출범하게 되는 제9대 회장단은 협회를 더욱 단합되고 힘있는 월드옥타 상해지회로 성장시킬것이라고 믿는다.”고 리임사를 마치였다.

　　상해지회 바통을 이어받은 황광 제9대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그간 상해지회 지회장을 맡은 리학준 전임 지회장의 로고와 성과를 긍정하면서 “오랜 력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월드옥타 상해지회 지회장이라는 막중한 자리에서 회원님들의 물심양면의 협조와 봉사, 희생, 헌신적인 노력으로 함께 더욱 우수한 상해지회를 만들어 갈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상해지회는 명실상부한 경제인공동체로서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새로운 도약과 변혁이 불가피한 시점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아울러 비상시기 중한량국 경제인 비대면 마케팅 방안을 적극 강구하여 지역사회와 주변 공관과협회, 단체들과의 뉴대관계를 잘 형성하여 회원들에게 사업적으로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상해지회를 널리 알리고 함께하는 자랑스러운 최고의 지회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상해한국상회 회장,월드옥타 상해지회 제7대 박상윤회장은 리학준 지회장의 그 동안의 노고에 심심한 사의를 표했고,새로 선출된 황광 지회장에게 상해지회의 기존 정통을 이어받아 화합과 생기가 넘치는 협회로 되기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에서 관변단체와의 교류를 넓히고 협력을 강화하며, 주변공관과협회•단체들과의 뉴대관계를 잘 형성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코트라 상해관장,월드옥타 상해지회 자문위원 백인기 관장은 월드옥타는 코트라의 중요한 사업 파트너이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상해지회와 긴밀히 협력해나갈것이다고 말했다.

　　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상해리사회 리정수 회장은 월드옥타 상해지회는 매번 조선족과학자기술자협회가 주최하는 행사에 물심량면으로 큰 도움을 주었고 민족 과학기술 발전과 지역 대학생 차세대들의 배양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였다며 앞으로도 상해지화가 지역 사회에서 더욱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랐다.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리송미회장은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를 대표해 축하의 인사를 전하면서, 월드옥타는 우리민족의 위상을 높여주는데 아주 큰 역할을 했고 우리 민족차세대를 양성하고 그들로 하여금 민족사회에 훌륭한 역할을 할수 있도록 선도했다고 긍정하면서 앞으로도 서로 지지하고 협력하면서 나아갈수 있기를 희망했다.

　　월드옥타 소주지회 김룡 지회장은 월드옥타 내부인사이면서 또 형제협회로서 월드옥타 상해지회의 노력과 성과에 박수를 보내고 나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서로 단합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압력을 동력으로 삼아 이겨나갈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남은 2020년 마무리를 잘하고 2021년 손잡고 발전할수 있기를 바랐다.

　　상해조선족녀성협회 황미영 회장은 리학준 제8대 상해 지회장의 명예로운 리임과 황광 제9대 지회장의 취임에 축하의 인사를 전하면서 상해지회와 상해조선족녀성협회는 중요한 우리민족 단체로서 앞으로 서로 협력하고 자원을 공유하면서 화목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손잡고 기여할수 있기를 희망했다.

　　월드옥타 본부 하용화 회장, 월드옥타 중국회장단회의 리광석의장, 월드옥타 본부 남기학 수석부회장, 월드옥타 중국 화동화남 지역 리경호 부회장, 월드옥타 도꾜지회 장영식 명예회장, 월드옥타 상해지회 제3대 지회장 리제승, 월드옥타 상해지회 제5대 지회장 리삼섭, 월드옥타 본부 차세대 위원장 겸 북경지회 홍해 지회장, 월드옥타 길림지회 정문화 지회장, 연길지회 남룡수 지회장, 천진지회 안정환 지회장 등 인사들도 축사를 보내와 월드옥타 상해지회 행사의 원만한 성공과 그 동안의 노력을 인정하고 앞으로의 발전에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驻(주)상해한국총령사관 주원석 상무관은 한국과 중국의 우호적인 관계속에서 월드옥타는 동포사회 경제인들의 친목과 교류,발전을 위해 수많은 공헌을 해왔다고 긍정하면서, 월드옥타 상해지회가 타협회 그리고 공관과 협력해서 협회를 더욱 발전시키려는 감사의노력에 긍정을 표하면서 언제든지 불러만 주신다면 적극 참여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리학준제8대 지회장은 임기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내부인사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상해 코트라 백인기 관장께 월드옥타 상해지회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달하였다.

　　이날 송년회는 공식적인 식순에 이어 월드옥타 상해지회에서 알심들여 준비한 노래, 무용 등 공연종목으로 즐거운 송년의 시간을 가졌다.

　　송년회에 앞서 월드옥타 상해지회는 '2020 정기총회'를 가지고 2020년도 운영보고 및 재무감사 보고 등 용으로 지난 한해를 돌이키며 새로운 한해를 전망하고 기약했다.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