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 리사회 설립대회 및 제1기 리사회 제1차 회의가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진행됐다.
18기 3중전회에서 확정한 공공문화령역의 중점 개혁임무중 하나인 공공문화기관 법인관리구조 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은 대련시공공문화써비스센터의 지지와 지도하에 지난 7월부터 리사회 설립을 추진해왔다.
5개월간의 시간을 거쳐 지난 13일 설립식을 진행, 이어진 제1기 리사회 제1차 회의에서는 총 15명의 리사회 명단을 발표하였고 를 심의 통과했다. 대련시공공문화써비스센터 당위서기이자 주임인 마도가 제1기 리사회 리사장으로 임명되였고 황호철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 관장을 비롯해 대련시 조선족 학교와 기업가협회, 로인협회 등 사회단체 관계자들이 리사회 명단에 포함됐다.
황호철 관장은 “각 분야 관계자들로 구성된 리사회의 설립으로 대련시 조선족군중들의 수요를 즉시 료해할 수 있어 문화관의 사업효률를 제고할 수 있다”고 긍정했다. 또한 “대련은 사업가들이 비교적 많은 지역이기에 이들의 부모세대와 후대들의 수요에 맞춤형으로 다양한 문화써비스를 제공한다면 대련의 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비즈니스환경을 제고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료녕신문 백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