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중앙경제업무회의에서 2020년 중국경제업무에 대해 "인민이 만족하고 세계가 주목했으며 역사에 기입될만한 한 해"라고 평가하고 내년 경제업무에 대해 배치했다. 회의는 래년에 거시적정책의 련속성과 안정성, 지속가능성을 유지하고 "소중한 시간을 잘 활용해 개혁혁신 추진에 전력해야 한다"고 특별히 지적했다.
이에 19일 열린 2020-2021 중국경제년례회의에서 한문수(韓文秀) 중앙재정위원회판공실 부주임은 거시적경제 운행흐름과 개별적인 경제주체의 실제상황, 미래 정책공간 여지 등을 결부해 파악하고 리해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첫째 정책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고 선제적 경제정책과 신중한 금융정책제도를 계속해서 이어가며 경제 회생에 필요한 정책의 지지강도를 유지하고 급회전이나 재정절벽 현상을 방지해야 하며 선제적 재정정책은 더 정확하고 효과적이고 지속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둘째는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유지하는 것으로 경제 회생이 상시화되면서 거시적 재정정책도 점차 정상궤도로 돌아와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의는 새로운 발전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래년에는 첫걸음을 잘 떼여 새로운 기상을 맞이해야 한다고 했다. 한문수 부주임은 내년 경제업무는 새로운 발전 패러다임 구축을 근간으로 공급책 개혁을 꾸준히 심화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는 래년 안정적인 성장에 대한 부담은 례년처럼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타이밍을 잘 활용해 개혁혁신을 심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