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18일 미국 “포브스”잡지가 2020년 세계 최고 소득 유튜버 순위를 발표했다. 올해에도 이변이 없이 미국의 9살 소년 라이언 카지가 첫자리를 차지했다. 올해 그의 소득은 근 3000만딸라에 달했다. 인민페로 환산하면 약 2억원에 달한다. 그는 올해로 3년째 첫자리를 지키고 있다.
미국 텍사스 주에 살고 있는 라이언은 유튜브에 약 4170만명에 달하는 구독자가 있으며 영상 조회수는 122억에 달한다. 2015년 장난감을 개봉해 노는 영상을 제작해 올리면서 유튜브 활동을 시작한 라이언은 4살 나이에 개인 채널을 갖고 얼마후 신속히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그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과학실험”을 비롯한 어린이 교양 영상프로그램이 점차 라이언 채널의 고정 프로그램이 되였다. 인지도가 계속 상승하면서 라이언은 어린이 TV채널 “니켈로디언”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아동 프로그램을 확보하기까지 했다.
라이언 뿐만 아니라 다른 한 꼬마도 올해 유튜버 최고 수익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6살 나는 러시아 소녀 아나스타샤이다. 아나스타샤의 년 소득은 1850만딸라로 인민페 약 1.2억원이였고 순위는 7위였다. 아나스타샤는 태여 날 때부터 뇌성 마비를 앓았다. 의사는 아이는 평생 말을 못할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하지만 아나스타샤의 부모는 락심하지 않고 렌즈를 통해 아이의 성장과 진보 전 과정을 기록해 두었다. 지금 아나스타샤가 공부하고 산책하며 장난하는 일상 생활영상이 7가지 언어로 인터넷에서 방송되고 있다.
업체를 놓고 말하면 유명 유튜버와 협업하면 브랜드 홍보 뿐만 아니라 단번에 대박 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지금 라이언의 영상에 나오는 5000여개 제품 모두가 여러 회사들과 협력해 홍보하는 제품들이다. 이밖에 라이언은 또 자기만의 브랜드 장난감과 복장, 가정용품이 있다. 그리고 월마트, 아마존 등 여러 대형 전자 상거래 플랫폼에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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