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자주적으로 개발한 신형 중형 운반로케트 ‘장정(长征)8호’가 첫 비행에 성공했다.
22일 12시 37분, ‘장정 8호’는 해남성 문창우주발사기지에서 발사되였다.
‘장정 8호’의 성공적인 첫 비행은 중국이 태양 동기궤도 3~4.5톤 운반 능력의 공백을 메웠으며 중국이 운반로케트의 중복 사용을 연구하는 데 든든한 기초를 마련했다.
중국 차세대 운반로케트인 ‘장정8호’는 길이가 50메터, 무게가 약 360톤이며 록색 환경보호 액체 추진제를 사용한다. 모듈화 구성으로 연구 제작됐으며 현재 사용중인 로케트와 차세대 운반 로케트의 연구 성과를 충분히 흡수해 매우 선진적이고 경제적이다.
/신화사
http://www.xinhuanet.com/politics/2020-12/22/c_1126891843.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