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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때에 효력 발생한 ‘일대일로’ 협력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12.23일 14:09
세계 공급사슬에 안정적 역할 발휘

중국 서남부에서 전자, 자동차 부품을 가득 실은 중국―유럽 화물렬차가 천천히 중경 단결촌을 벗어나 만 키로메터 떨어진 독일로 향했다. 2020년 국내 업무재개, 생산재개, 수출입 수요가 왕성함과 더불어 중국― 유럽 화물렬차는 세계 공급사슬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국 물자, 중국 기술, 중국 표준



11월초까지 중국―유럽 화물렬차의 2020년 운행량은 이미 만차례 돌파해 지난해의 전년 수준을 초월했다. 중국―유럽 화물렬차 운행량이 증가된 원인은 중국이 코로나19의 충격을 이겨내고 먼저 안정을 되찾고 아울러 세계의 코로나19 예방통제, 경제회복에 기여를 한 것이다.

북경교통대학 종합교통발전연구원 교수 리홍창은 “철도부문이 집중적이고 대규모적인 운수와 방역 수준이 비교적 높은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중국―유럽 화물렬차를 토대로 하고 기타 나라의 무역과 교류 활동을 진행하며 또한 지원 활동을 할 수 있게끔 우리에게 큰 지지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강철락타대오’가 ‘일대일로’ 량단을 련결시켰다. 세계에로 나아간 것은 중국의 물자 뿐만 아니라 중국의 기술과 중국의 표준도 포함되여있다.

2020년 12월 15일, 인도네시아 사상 첫 고속철도 ―쟈가르따와 반둥을 련결시키는 고속철도 1호 터널이 순조롭게 관통했다. 중국교통건설 천화기계설비제조유한회사 부총경리이며 총공정사인 주준은 “기술표준, 탐사설계, 공정시공, 연선 종합개발 등 전방위적으로 중국 고속철도 전체가 ‘해외로 진출’한 첫 대상이다. 쟈가르따―반둥 고속철도는 많은 ‘첫번째’를 갖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 고속철도는 우리 나라가 해외에서 건설한 첫갈래 고속철도로 될 것이며 동남아에서의 중국 표준, 중국 시공, 중국 장비의 첫 대상이다.”고 표했다.

아프리카의 초원에서 중국의 첫 전반 산업사슬로 건설한 철도 ― 에티오피아(埃塞俄比亚)―지부티(吉布提) 철도는 이미 에티오피아와 지부티 량국의 중대한 주요 화물운수의 대동맥으로 되였다. 에티오피아―지부티 철도 에티오피아운수 주관인 비얼하내는 “올해 코로나19영향으로 인한 곤난한 시기에 에티오피아―지부티 철도는 우리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특히 민생봉사면에서 운수량이 떨어진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늘어났다. 올해 10월까지 에티오피아 ―지부티 철도는 루적 화물 수송량은 120만톤에 달해 지난해 전 년 운수량과 맞먹는다.” 소개했다.

그리스 비레에프스항, 케니아 몸바사와 나이로비를 련결시키는 철도, 방글라데슈 파드마대교, 중국―벨라루씨 공업단지… 하나 또 하나의 ‘일대일로’ 협력 대상은 ‘공동 상의 공동 건설 공동 공유’의 원칙을 견지함으로써 각국에서 우세 상호 보충, 호혜상생을 추진하고 있다.

2,000개 협력 대상 진행중에 있다



현재 중국은 이미 138개 나라, 31개 국제기구와 201건의 ‘일대일로’ 공동 건설 협력 문건을 체결했는데 같이 진행하고 있는 협력 대상이 2,000개도 넘는다. 중국은 이미 ‘일대일로’ 제안 25개 참여국의 최대 무역 동반자이다.

비록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2020년이라 하지만 10월까지 중국과 ‘일대일로’ 관련 나라와의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은 도합 7조 5,800억원을 실현해 같은 시기에 비해 1.4% 성장했으며 중국 대외무역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9.2%로 상승했다. 우리 나라가 ‘일대일로’ 연선 나라와 새로 체결한 공사 임대 계약액과 영업액 완성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기 55.5%와 58. 5% 상승했다.

상무부 연구원 지역경제연구중심 주임 장건평은 이렇게 말했다. “2020년 코로나19와 세계 경제하행의 이중 압력하에 우리 나라는 ‘일대일로’ 연선 나라와의 협력에서 대외무역, 외자를 안정시키고 세계의 가치사슬, 시장주체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버팀목 역할을 발휘했다. ”고 밝혔다.

2020년, 중국은 ‘일대일로’ 연선 나라와의 협력에서 튼실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2021년에 들어서서 중국국제경제교류중심 부리사장 위건국은 다국 협력은 더 많은 새로운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인정했다.

위건국은 “2021년은 더 빨리 속도를 가할 것이며 우리는 ‘일대일로’ 연선 나라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다. ‘일대일로’는 전반 산업사슬 동력을 향수하고 있으며 중국과 전반 산업사슬에서 얻는 좋은 점을 향수할 것이다. 이외 2021년에는 더 많은 협력 대상이 실질적인 수확기에 들어서게 되는데 새로운 기회라고 말할 수 있다” 밝혔다. /출처: CCTV재경 / 편역: 홍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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