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료녕성 환인만족자치현 제10기 위원회 제4차 회의가 12월 22일 오후에 개막되여 24일까지 열렸다. 전 현 189명 위원이 회의에 참가, 그중 조선족위원은 8명이다.
현정협 김문련 부주석이 개막식을 사회하고 회의 개막을 선포했다. 또한 개막식에서 선진정협위원 10명이 표창받았는데 그중 조선족으로 정명철 위원이 포함됐다.
지난 1년간 8명 조선족 정협위원들은 적극적으로 정협활동조 활동과 사회실천에 참가하면서 사회 각계 인민군중의 의견·건의를 참답게 수렴하여 개인 혹은 공동 명의로 환인현의 록색전환발전, 초요사회 전면 실현, 민족융합발전 등 방면의 6건 제안을 회의에 상정했다. 정협위원의 정치협상·민주감독·참정의정의 직능을 참답게 리행하고 정협위원으로서의 역할을 남김없이 발휘한 조선족 정협위원들의 활약상은 대회 주석단의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료녕신문 김인춘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