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문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4일 베이징에서 가진 정례기자회견에서 미국의 이른바 '청정 네트워크' 구축의 실질은 '협박 외교'의 대명사로서 인심을 얻지 못하고 날로 많은 국가의 저지를 받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한데 따르면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23일 트위터에 글을 올려 중국의 5G 건설을 공격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협박하고 패권을 휘둘러서는 중국 기업의 발전 장대의 발걸음을 막지 못한다며 현재 중국이 이미 71만 8천여개의 5G 기지국을 세워 세계 최대의 5G망을 형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각국과 상호개방 평등호혜를 기반으로 관련협력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며 인종차별시를 저지하듯이 글로벌 경제무역협력과 과학기술협력중에 존재하는 중국에 대한 차별시에 단호히 반대할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