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문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4일 북경에서 호주 남극과학고찰팀에 발생한 긴급환자 구조방안을 적극 조률하고 있다며 호주의 이 팀원이 하루빨리 완쾌되길 바란다고 했다.
보도에 의하면 최근 중국과 미국 과학고찰팀이 함께 손잡고 호주과학고찰팀의 긴급환자를 호주로 이송해 치료받도록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호주 남극프로젝트의 책임자인 킴 엘리스는 호주 과학고찰팀의 철수를 위한 각 측이 국제구조에 감사를 표하면서 이번 행동은 남극주에 막대한 국제협력 공간이 있음을 보여준다고 했다. 그는 각국은 함께 단결해 극한적인 환경에서 서로 지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