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문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4일 북경에서 가진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유럽련합투자협의 협상이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른바 "중국이 유럽렵합 원자력발전소에 투자할 것을 기대해 협상이 난국에 처했다"는 보도는 허위 뉴스라고 피력했다.
앞서 중국이 핵에너지협력에서 과도한 요구를 제기해 중국-유럽투자협의 협상이 마지막 과정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해외언론에서 보도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유럽투자협의는 량측 리익에 유리하고 중국유럽련합 무역자유와 투자편리를 추동하는데 유리하며 량측의 관심심사를 균형적으로 해결하고 중국유럽련합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촉진할 수 있다고 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