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사태가 세계적 범위로 확대되면서 온라인 진료, 온라인 쇼핑, 온라인 가족모임 등이 갈수록 일반화되고 있다. 로인 군체들이 이 과정에서 어떻게 하면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도록 하는가 하는 문제는 세계 각국이 당면한 문제로 되였다.

　　최근 국무원 판공청이 출범한 "로인들의 스마트기술 리용 난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데 관한 실시방안"은 로인들의 스마트기술 리용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기울인 노력을 보여주었다.

　　공업정보화부의 수치에 따르면 중국의 핸드폰 사용 로인 숫자는 약 2억 7400만명에 달하며 그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로인 숫자는 약 1억 3400만명에 달한다. 이는 전국적으로 약 1억 4천만명의 로인이 스마트기기를 사용하고 있지만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고 있음을 의미한다.

　　최근 년간 공업정보화부는 정부 무장애건설 사업을 추진해 일련의 조치로 로노인을 망라한 특수군체에 대한 정보화 발전권익을 담보했다.

　　공업정보화부 류열굉(刘烈宏) 부부장은 정부는 이미 3만 2천개 정부업무사이트의 정보 무장애개조를 추동했으며 200여가지 스마트 양로제품과 서비스를 보급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특히 코로나 발생이후 공업정보화부는 "건강코드가 없는 로인"들의 출행난에 주목해 "통신일정카드"서비스를 출범해 스마트폰을 사용할 줄 모르는 로인들에게 문자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올해 11월 국무원 판공청이 "로인들의 스마트기술 리용 난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데 관한 실시방안"을 인쇄 발부한 후 공업정보화부는 로인들의 일상생활과 련관되는 고빈도 서비스령역에 대해 정보 무장애 업무를 재배치했다.

　　류열굉 부부장은 공업정부화부는 2021년 1월부터 전국적 범위에서 1년 기한의 "인터넷 응용 로인적용 및 무장애 개조 전문행동"을 가동하게 된다면서 이 행동은 부동한 류형의 특수군체 수요와 결부해 맞춤형 개선조치를 취하게 되며 1차분으로 115개 공공서비스 사이트와 43개 핸드폰 어플리케이션의 로인 적용화 및 무장애 개조를 완성하게 된다고 표시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