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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구, 룡강자유무역구 “량방향 순환" 융합 가속화에 조력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2.28일 09:48
  자유무역구 내 기업 신용공여 규모 천억원에 달해

  11월말 현재 국경간 인민페 입출금 191억원, 루블화 현찰 71억루블 조달



  중국(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이하 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 설립 이후 전 성 각 금융기구는 자유무역구 기업의 국경간 금융 서비스 수요에 부응하여 업무 혁신을 추진하여 서비스능력을 꾸준히 향상시켰다. 따라서 11월 말 현재 국경간 인민페 입출금 규모가 총 191억원에 달하고, 루블화 현찰 조달금액이 루계로 71억루블에 이르렀다. 이와 동시에 각 금융기구는 또 기업의 융자 수요에 적극 부응하여 지금까지 이미 100개에 가까운 금융상품을 출시해 자유무역구 기업에 루계로 약 천억원에 이르는 신용공여를 제공했으며 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가 량방향 순환의 새로운 발전구도에 빨리 합류할 수 있도록 강대한 금융지원을 제공했다.

  감독관리방식을 꾸준히 보완하고 감독관리서비스를 혁신하기 위해 흑룡강성은행보험감독관리국은 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의 전략과 발전목표를 둘러싸고 자유무역시험구 금융서비스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19가지 조치를 제정했다. 성은행보험감독관리국 관계자의 소개에 따르면 구내에 증설하였거나 승격한 지점의 년도 영업망 계획 규제를 풀고 《흑룡강성은행보험감독관리국 중국(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 내 은행, 보험 기구와 고위직 관리 진출 비준 방식 실시 세칙 (시행안)》, 《보험 지점과 고위직 관리 사후 등록 관리방법》등 일련의 규정을 출범해 구 내 지점 이하 은행와 보험 지점, 고위직 관리, 일부 업무 등 심사비준시 사전 심사를 사후 보고 또는 등록 심사로 바꿨으며 26가지 행정 심사자료를 줄이고 록색통로를 설치하여 제한 시간 내 업무 종결제를 실행함으로써 관할구 내 은행 보험 기구들의 구내 입주 경영을 추진하고 편리를 도모해주었다.

  정책에 힘입어 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 내 은행 보험 기구의 종류, 수량, 등급이 모두 점차 격상되여 지금까지 이미 10여개 자유무역시험구 은행보험기구의 신설, 승격, 이름 변경을 완성했다. 공상은행 · 농업은행 · 중국은행 · 중신은행 · 화하은행 · 할빈은행 · 룡강은행 등 금융기구들이 모두 자유무역시험구에 지점을 설치했다.

  일중(一重)그룹이 구 내에 재무회사를 설립함에 따라 6개 보험기구가 입주 의향을 밝혔으며 중융(中融)국제신탁 등 기구도 자유무역시험구 본부청사 건설을 서두르고 있다.

  구 내 기업들의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는 국경간 금융 서비스 수요를 둘러싸고 관련당국은 여러 금융기구의 루블 현찰 태환방식, 대러시아 국경결제, 본위화페와 외화 계좌 관리체계, 다국적 회사 외환자금 집중 운영 관리 등 분야의 혁신을 대대적으로 이끌어 대러시아 결제 네트워크를 한층 더 확대하고 국경간 인민페 지불 경로를 넓혔으며 중러 본위화페 현찰의 집산능력, 대러시아 국제전자상거래의 온라인지불능력, 대러시아 환률 리스크 방지서비스능력을 향상시켰다. 구 내에 우리 나라 최초로 중러 국제금융서비스센터가 설립됨에 따라 자유무역구의 대러시아 금융협력이 자금청산, 외환거래, 현찰조달 등 11개 분야로 확장되였다. 지금까지 국경간 인민페 입출금 업무를 총 191억원 전개하고 루블화 현찰을 루계로 71억루블 조달했다.

  융자 지원 확대 면에서 흑룡강성자유무역구 섭외기업에 약 천억원 규모의 신용공여를 제공한 토대 우에서 흑룡강성은행보험감독관리국은 금융기구의 실수요에 따라 자유무역시험구 산업특점에 맞춰 금융제품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중국 수출신용보험회사 흑룡강지사가 구 내 소규모 수출무역기업을 상대로 출범한 "신보역(信保易)"보험 방안과 융자 플랫폼은 구 내 100여개 영세 기업에 1억 1,200만달러의 담보를 제공하여 기업들이 해외 수주를 따내도록 보장해주었다. 룡강은행이 새롭게 출시한 "국경 지역 주민 호시무역산업창업담보대출(변민대.边民贷)"제품은 절차 간소화, 재정 금리 보조 등의 조치를 통해 국경 지역 주민들의 호시 무역 전개를 지원하고 있다. 중국은행 흑룡강지점은 자유무역시험구 할빈구역 중점프로젝트인 심천(할빈) 산업단지와 전면 전략적 협력계약을 맺고 50억원 규모의 융자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11월말 현재 자유무역시험구 할빈구역 은행기구의 대출잔액은 481억원에 달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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