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장춘시 록원구조선족소학교는 림원가도 만가사회구역, 양광가원료양원과 손잡고 ‘사회실천활동기지 현판식 및 새해맞이 위문련환모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개최한 3측 대표들의 제막으로 ‘학교 사회 공동건설 사회실천활동기지’간판이 양광가원료양원에 걸리게 되였다.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 학생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공연으로 료양원 로인 및 참가자 100여명에게 기쁨을 가져다주었다.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 김영철 교장은 “이번 행사 취지는 학생들에게 효심을 심어주고 로인들에게 환락을 전해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해 학생들의 전면 발전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학교+사회’ 합작 모식을 가강하겠다”고 표했다.

양광가원료양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교, 사회가도, 료양원 3측 자원을 통합한 효심 전달 플래트홈으로 로인들에게 기쁨을 가져다주고 아이들한테 자아표현, 효심 실천의 무대로 사회각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길림신문 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