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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합창버전 무극 “이백” 국가대극장 상연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2.31일 08:40



  최근 청년감독 한보금(韓寶全)이 총감독을 맡고 중국가극무극원에서 출품한 교향합창버전의 무극 “이백(李白)”이 베이징국가대극장에서 상연했다. 2017년 첫 공연 당시 이 작품은 업계에서 매우 높은 호평을 받았다.

  당나라 시인 이백에 관한 희곡작품이 수도 없이 무대에 올랐지만 무극의 형식으로 이백을 표현한 작품은 국내 최초이다.

  무극 “이백”은 당대의 시각으로 가상과 현실을 결부해 꿈과 현실사이에서 갈등하는 이백의 일생을 서서히 보여준다.



  역사인물소재 무극의 대표작으로서 교향합창버전의 무극 “이백”은 역사사실과 춤의 예술을 완벽히 결합하고 교향합창과 중국 전통악기 연주를 가미해 시와 무용, 음악의 상호 어울림속에서 대당성세를 재현하고 5천년 화하문명과 현대문명의 뉴대를 만들어갔다.



  무극 “이백”이 오랜만에 무대에 다시 올랐지만 인기는 여전히 뜨거웠다. 국가대극원에서 애초 4회 공연을 계획했으나 관중들의 열띤 호응에 한 회 더 추가했다. 관중들은 고전적인 요소가 다분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잃지 않는 무용에 매료되어 공연내내 “시선(詩仙)”의 세계에 흠뻑 빠졌다고 관람소감을 전했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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