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을 모금함에 넣고 있는‘아리랑의 별' 애심모임 회원.
12월 27일, ‘아리랑의 별' 애심모임 회원들은 연길황관혼례청에서 애심기부 활동으로 모금한 기부금을 현장에서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에 의연하였다.
‘아리랑의 별’애심모임 회원들은 지난 2016년 연변가무단의 대형무극 ‘아리랑 꽃'의 온라인투표를 위해 위챗동아리를 무어 조직된 사회 각계 인사들로서 고향과 민족을 사랑하고 중국꿈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활동취지로 정하고 불우이웃돕기를 사회구성원의 책임감으로 간주하고 있다
‘아리랑의 별’애심모임 회원들은 연변 뿐만 아니라 국내 여러 도시에 거주해 있고 멀리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인사들도 있다.
그들중에는 공무원도 있고 평범한 직장에 출근하는 회사원, 자영업자 그리고 비록 몸은 불구여도 생활의 강자로 되여 남을 돕기 위해 나선 인사들도 있다.
매번 애심기부활동이 있을 때면 연변내에서 살고 있는 회원들은 현장에서 애심의 마음을 전하고 멀리 타지역과 국외에 거주하고 있는 인사들은 위챗을 통해 기부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그들의 공동한 마음는 오직 애심이라는 사회적 책임감을 안고 불우이웃과 불우어린이들을 돕는 것을 락으로 여기는 것이다.
‘아리랑의 별'애심모임 회원들.
‘아리랑의 별' 애심모임 림룡춘 대표는 “우리 회원들이 이번에 십시일반으로 모여서 기부한 금액은 3,800원(인민페)인데 금액의 액수를 떠나서 불우어린이와 불우이웃들에게 전하는 애심의 마음이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해마다 애심기부금을 전달할 것이다.”라고 약속하였다.
이날 활동에 참가한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 프로 관련 인사는 성금을 전달받은 후 “사회 각계 애심인사들의 기대를 명기하고 관련 프로를 더 잘 꾸려 불우한 어린이들이 밝게 성장하도록 꿈과 희망을 안겨줄 것이다.”고 밝하면서‘아리랑의 별’애심모임 인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아리랑의 별’애심모임 회원들은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해마다 년말이면 자발적으로 모여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애심기부금을 연변TV‘사랑으로 가는 길’프로에 전해오면서 따스한 사랑의 릴레이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