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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 코로나19 상황 최신 보고(12.31)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2.31일 11:27
  2020년 12월 30일 0-24시까지 흑룡강성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흑하시 애휘구) 추가 발생했고 무증상 감염자 1명(흑하시 애휘구)이 추가 발생했다. 이날 환자 1명(수분하시)이 완치되여 퇴원했다.

  확진자1. 녀 47세, 현재 흑하시 애휘구 라마대주민구역 학부가원 아파트단지(黑河市爱辉区喇嘛台社区学府佳苑小区)에 거주, 지난 확진환자와 모녀관계이다. 확진환자와 함께 생활 중인 인원에 대한 핵산검사 선별검사를 통해 결과가 양성으로 나타났고 전문가로부터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이미 지정의료기관에 자리를 옮겨 격리 치료중이다.

  확진환자 2. 녀 17세 학생, 현재 흑하시 애휘구 서흥가도 남거리 금융 아파트단지(黑河市爱辉区西兴街道南大街金融小区)에 거주, 의료진이 무증상 감염자의 같은 반 학생들에 대해 핵산검사 선별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으며 전문가로부터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이미 지정의료기관에 자리를 옮겨 격리 치료중이다.

  무증상 감염자1. 녀 18세 학생, 현재 흑하시 애휘구 합작구 안발 아파트단지(黑河市爱辉区合作区安发小区)에 거주, 의료진이 무증상 감염자의 같은 반 학생들에 대해 핵산검사 선별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으며 전문가로부터 무증상 감염자로 진단 받아 지금은 지정된 의료기관으로 옮겨 격리관찰중이다.

  관련당국은 상기 세 사람의 모든 밀접 접촉자, 그리고 밀접 접촉자와 밀접 접촉한 모든 인원에 대해 격리통제조치를 취했으며 확진자, 무증상 감염자가 활동했던 장소에 대해 종말소독 및 페쇄관리를 실시했다.

  국제 코로나19 정세가 여전히 복잡하고 심각하다. 바이러스 전파방식이 다양화되고 있으며 국내 곳곳에서 산발적인 발병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양력설, 음력설을 앞두고 전염병 예방통제에서 긴장을 늦추지 말고 제때에 전염병 변화를 잘 살피며 불필요한 모임이나 회식은 가급적 최소화하고 사람들이 밀집한 공공장소 특히 공기 류동성이 약한 곳은 피해야 한다.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전염병 위험 지역을 방문하지 말고 반드시 외출을 떠나야 한다면 자신과 동행자의 건강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려행 도중과 목적지 전염병예방통제정책에 대해 제때에 잘 살펴야 한다. 철도, 항공, 고속도로 등 대중교통을 리용할 때는 전 과정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위생에 주의해야 한다.

  관리인원들이 필요한 체온 측정, '룡강건강코드' 혹은 '통신 빅데이터 일정카드'등을 점검하는 데 협조해야 한다. 중, 고위험 지역에 다녀온 경력이 있는 사람은 본 성에 도착한 후 주동적으로 목적지 관련 당국 혹은 주민구역센터에 보고하고 제때에 핵산검사와 집중격리 등 관리에 협조해야 한다. 중점장소에서의 전염병예방통제관리요구를 엄격히 준수하여야 한다. 공공장소, 주거환경에서 자주 통풍시키고 정기적으로 소독하여야 하며 해외에서 보낸 택배나 편지 등을 받을 때에는 소독처리를 하고 손을 잘 씻어야 한다.

  그리고 일단 발열, 기침 등의 급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현지 지정 의료기관에 가서 진찰을 받아야 한다. 발열 진찰실, 주민구역 보건 서비스 센터 등 의료기관은 "초소" 역할을 발휘하여 제때에 발견하고 즉시 보고해야 한다. 전염병 발생 상황에서 각 지역은 소재지 책임, 부서 책임, 단위 책임과 직위 책임을 착실하게 리행해야 하며 "외부 수입 방지, 내부 반등 방지, 사람과 물품 동시 방지"의 업무 요구에 따라 여러가지 통제 조치를 확실하게 리행해야 한다. 개인 예방보호의식을 높이고 량호한 위생 습관을 잘 유지해야 한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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