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시간으로 1월 3일 오전 6시까지 '천문1호' 탐사기가 163일간 궤도를 돌면서 지구에서 약 1억3000만㎞ 떨어지고, 화성까지 약 830만㎞ 떨어진 곳에서 4억Km를 비행했다고 중국 국가항천국(CNSA)이 밝혔다. 전한데 의하면 '천문1호' 탐사기는 성능이 안정적이며 계획대로 한 달여 뒤 근화성 제동을 통해 환화성궤도에 진입해 화성 착륙을 준비하게 된다.
'천문1호' 임무는 중국이 독자적으로 행성계 우주 탐사를 시작하는 첫 단계로 된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