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시 공안국 항운분국(航运分局)이 할빈시 겨울철 고품질 관광을 확보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항운분국은 ‘동계 관광 안전확보’특별행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안전하고 온정적인 사회환경, 조화롭고 안정적인 치안환경, 규범화하고 질서있는 관광환경, 고품질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환경 조성에 진력하고 있다.
순찰중 려행객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있다.
업무의 방향판을 잘 틀어잡다
최근 여러 가지 빙상놀이터들이 륙속 영업을 시작했고 한편 할빈시를 찾는 관광객이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겨울철 송화강의 안전한 치안질서를 확보하기 위해 할빈시 항운분국은 2020년12월7일 동계관광안전확보 전문회의를 소집하고 특별 배치를 하였다. 이와 동시에 ‘항운분국 동계관광안전확보업무 방안’을 제정하고 ‘동계관광안전확보’업무지도팀을 내왔다. 항운분국은 업무분공을 명확히하고 업무책임을 확실히하여 여러 가지 조치가 제대로 실시되도록 확보하였다.
공동관리로 업무의 진행을 잘 이끌어야 한다.
지도팀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하여 2020년12월8일 이래 항운분국 특별행동 지도소조는 전 수상분국(水上分局), 도리하천파출소, 도외 하천파출소의 책임인원, 당번 민경들과 좌담회를 가졌다. 좌담회는 여러 부문이 이왕의 동계관광안전업무에서 맡았던 구체적 직책과 동계하천관리에 존재했던 문제점들을 료해하였다. 항운분국과 할빈시문화및관광국은 주도적으로 손을 잡고 동계관광안전확보 특별행동업무를 착실하게 추진하기 위한 준비를 했다.
순찰업무 중인 민경.
안전관광업무의 ‘지도’를 그리다
송화강 할빈시 도시구간의 기초데이트를 전면적으로 장악하기 위해 항운분국은 관할구내의 부두, 선박, 찬음오락, 호텔 등 중점치안부분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기초상황을 료해하였다. 송화강연선의 주숙장소와 오락장소의 소방, 영업허가 등에 대한 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치안관리장부를 상세하게 정리하여 만일을 대비해 승산을 확보하였다.
순찰과 관리를 강화한다
항운분국은 정예 경찰을 차출하여 순찰팀을 내오고 ‘확정된 인원, 확정된시간, 확정된 위치’의 업무원칙에 따라 사고발생위험이 높은 구역과 인원밀집구역을 중점적으로 순찰점검하고 순찰을 상시화하도록 했다. 한편 문제를 제때에 발견하고 감독하여 우환을 덜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펼치고 사고발생이 잦은 장소와 주요 구역에 경고표지판을 세워 최대한 시민과 외지 관광객들의 생명재산안전을 확보한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