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12월 31일, 중국과 이집트 대표가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중국과 이집트간 코로나19 백신 관련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할라 자예드 이집트 보건장관의 견증하에 이집트 주재 중국 대사 료역강(廖力强)을 대표로 하는 중국국가보건건강위원회와 하세니 이집트 보건 및 인구부 차관이 "중국과 이집트간 코로나19 백신 관련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할라 장관은 이집트와 중국은 특별하고 친선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량국은 보건령역을 포함한 여러 령역에서 보다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정부와 기업의 시너지 효과를 내여 코로나19 방역기간 이집트에 드팀없는 지지와 큰 도움을 제공해 주었다며 이집트는 이를 높이 평가하고 충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료역강 대사는 바이러스는 국경이 없으며 각국 인민은 백신과 약물을 획득할 권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정부는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매우 중시한다며 "중국과 이집트간 코로나19 백신 관련 협력의향서"의 체결은 량국 간 보건건강공동체를 공동으로 구축하는 생동한 사례라고 말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