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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신강 경유 출입국한 중국-유럽 화물렬차 최고치 경신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1.04일 10:30



  중국 철도 우룸치국그룹에 따르면 2020년12월31일 기준 2020년 신강을 경유해 출입국한 중국-유럽 화물렬차는 9679편에 달해 력대 신기록을 경신했다.

  지난해 중국-유럽 화물렬차는 대량의 해운, 항공 운송으로 옮기는 출국 화물운송 업무를 맡았으며 신강 아라산구(阿拉山口), 훠얼궈쓰(霍尔果斯) 출입국사무소의 통로 역할이 뚜렷했다. 이 가운데 아라산구역을 경유해 출입국한 중국-유럽 화물렬차는 전년 대비 41.8% 증가한 5027편, 훠얼궈쓰역을 경유해 출입국한 중국-유럽 화물렬차는 전년 대비 37% 증가한 4652편에 달해 모두 력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년간 신강철도 부처는 하드웨어 투자를 확대해 아라산구역과 훠얼궈쓰역에 대한 운송 능력 확대와 개조를 단행하는 한편 운송 생산조직을 부단히 최적화하는 것을 통해 철도 출입국사무소 운송 능력과 작업효률을 향상시켰다. 이외에 신강철도 부처는 해관, 국경 검문 및 카자흐스탄 철도 부처와의 협력을 강화해 데이터 련결을 실현하고 전체 화물렬차 시간을 10여시간에서 1시간 내로 단축시켰다.

  현재 아라산구 출입국사무소를 경유해 통행하는 화물렬차 로선은 주로 중경-신강-유럽, 정주-신강-유럽, 장안호, 성도-신겅-유럽 등 22개이며, 독일, 폴란드, 벨기에, 러시아 등 13개국에 도착할 수 있고, 화물 종류는 200여 가지에 달한다. 훠얼궈쓰 출입국사무소를 경유해 출입국하는 중국-유럽 화물렬차 로선은 16개에 달하고 화물 종류는 식량, 목재, 일용품, 전기 부품 등 100여 가지를 포함하며 우즈베키스탄, 폴란드, 독일 등 10여개국에 도착할 수 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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