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신화통신]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12월 30일 저녁 북경에서 메르켈 독일 총리,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유럽리사회 미셀 의장, 폰데어라이엔 유럽련합 집행위원장과 화상회담을 진행했다. 중국과 유럽 지도자들은 예정 대로 투자협정 담판을 마무리했다고 공동으로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2020년은 세계와 유럽 량자에 있어서 모두 특별한 한해라며 코로나19 세계적 대류행과 세계의 전례 없는 대변혁 속에서 불안정하고 불확정적인 요소들이 갈수록 많아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배경에서 량자는 곤난에 맞서 함께 노력해 중국과 유럽 관계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량자는 년말 전에 투자협정 담판을 마무리하는 목표를 완성해 균형적이고 보다 수준이 높으며 호혜상생하는 투자협정을 달성했다며 이는 보다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추동할 데 관한 중국의 결심과 신심을 전시했을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 보다 큰 시장준입과 보다 높은 수준의 경영환경, 보다 유력한 제도적 보장, 보다 밝은 협력전망을 제공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이는 포스트 코로나시기 세계 경제회생과 경제 글로벌화, 자유무역에 대한 자신심을 증강했고 개방형 세계경제를 구축하기 위해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2021년에 즈음해 세계 2대 력량, 2대 시장, 2대 문명으로서 중국과 유럽은 반드시 책임감을 과시하고 적극적으로 모범을 보이며 세계 평화와 발전의 협력 건설자가 되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량자는 반드시 대화를 늘이고 상호 신뢰를 증강하고 협력을 깊이있게 진행하며 의견상이를 타당하게 처리하고 함께 새로운 기회, 새로운 국면을 개척해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럽 지도자들은 코로나19 사태의 영향 속에서도 올해 유럽과 중국간 밀접한 고위층 소통을 유지했고 지리표지 협정 등 일련의 문제에서 중요한 진척을 거두었다고 지적, 유럽과 중국간 투자협정 담판 결속을 발표하는 것은 량자간 관계 발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리정표적 의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 회생과 성장을 추동하는 데도 리롭다고 표했다.
량측 지도자는 상호 새해 문안을 전했고 새로운 한해 밀접한 소통을 계속 유지하고 량자간 중대한 교류의정을 추진하며 중국과 유럽간 전면전략 동반자관계가 계속 발전하도록 추동할 데 대해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