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춘영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세계적 범위내에서 위협하고 유인하며 '협박' 외교와 '공갈' 외교를 하는 것은 바로 미국이라는 것을 보도를 통해 거듭 증명됐다고 하면서 중국은 미국식 '협박' 위교의 피해자라고 지적했다.
화위(华为)의 스웨덴 5G 건설 참여를 배제하기 위해 미국측이 스웨덴에 압력을 가하는 것과 관련한 스웨덴의 주류 매체의 보도를 언급하면서 화춘영 대변인은 이 같이 말했다.
얼마 전 스웨덴의 주류매체 '다겐스 뉘헤테르' 넷은 화위의 스웨덴 5G 건설 참여를 배제하기 위해 미국측이 스웨덴에 압력을 가한 상황을 보도했다. 스웨덴 주재 미국 대사는 매체에 스웨덴이 5G 건설에서 미국과 영국, 호주와 마찬가지의 결론을 내린 것을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고 표했다. 보도는 또한 미국측은 5G령역에서 화위와 경쟁할 회사가 없다고 지적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중국 해당 기업이 5G 령역에서 거둔 성과와 선두 우세는 주지하는 바와 같다고 표했다. 그는, 중국측은 해당 나라가 시비를 분명히 밝히고 관련 기업의 정상적인 경영과 협력에 공정하고 공평하며 개방적이고 투명하며 차별이 없는 기업환경을 마련할 것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