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 우주정거장 공사, 중요한 실시단계 진입

　　우리나라는 올해 상반기 우주정거장 핵심모듈을 발사하고 천주2호 화물운송우주선과 천주12호 유인우주선을 잇따라 발사할 계획이다. 현재 핵심모듈은 시험을 모두 마친 상태이며 우주비행사팀은 이미 선정을 마치고 임무훈련에 돌입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우주정거장 관건적 기술 검증단계에는 재생식 생명보장기술, 로보트팔기술 등 우주정거장 신기술에 대해 검증할 예정이며 우주비행사들은 여러차례 출선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한다.

　　2017년, 우주실험실 비행임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중국 유인우주공정의 세번째 임무인 우주정거장 건설이 본격화되였는바 2022년 좌우에 우주정거장 건설을 완수할 계획이다. 우주정거장 건설은 비행임무 계획에 따라 두 단계로 나누어 실시된다. 그중 핵심기술 검증단계에는 핵심모듈 발사 등 6차례의 비행임무가 주어지게 된다.

　　1992년, 당중앙은 유인우주비행을 실시하기 위한 ‘3단계’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첫째, 유인우주선을 발사하여 초보적으로 완비된 실험성 유인우주선 공사를 완성하고 우주응용실험을 실시한다. 둘째, 우주인 출선활동기술과 우주비행체 교차련결기술을 돌파하고 우주실험실을 발사하여 단기간에 사람이 돌볼 수 있는 일정한 규모의 공간활용문제를 해결한다. 셋째, 우주정거장을 건설하여 장기적으로 사람들이 돌볼 수 있는 큰 규모의 공간활용문제를 해결한다.

　　기자가 중국항공우주과학기술집단유한회사에서 개최한 2021년 모델사업회의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2021년 중국항공우주과학기술집단유한회사는 40여차례의 우주발사임무를 계획하고 있으며 유인우주정거장 공사는 중요한 실시단계에 들어섰다고 한다.

　　/인민넷 조문판